글렌알라키 12년 루비포트 - 달달한 루비 포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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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포트에서 오는 단 와인향

(출처: 구글)

 

- 글렌알라키 12년 루비 포트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글렌알라키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8도

스모키(피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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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은 은은한 단 향이 났습니다.

 

맛은 매우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게 넘어가고 단 향과 포트향의 여운이 느껴집니다.

 

 

알라키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포트 와인 특유의 달달함이 조화롭게 느껴집니다. 다른 포트 캐스크의 경우 매운 느낌이나 타닌감도 조금 느껴졌었는데 그에 비해 이 위스키는 매운 느낌이나 타닌감이 없어 부담 없이 마셨네요.

 

10년은 아메리칸 오크와 2년만 루비 포트 캐스크로 마무리했는데 맛은 좋았는데 일반 알라키 12년과는 비교해서 가격이 많이 비싼 느낌이었습니다. 12년 숙성이라서 알콜 찌르는 느낌도 은근히 있었네요.

 

 

점수: 8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