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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시음기365

컴파스 박스 써클 - 1군 위스키만 섞었습니다 - 컴파스 박스 더 서클#2 - 국가: 영국 증류소: 링크우드, 티티닉, 아드모어, 글렌 엘긴, 스페이번 등 독립 병입: 컴파스 박스 분류: 블렌디드 위스키 도수: 46도 향은 부드럽고 진한 과일향이 느껴집니다. 화사한 느낌보다는 진득한 느낌이 있습니다. 맛은 살짝 매운 느낌이 있고 달고 진득한 맛이 대부분입니다. 목 넘김은 부드럽고 입 안에 진득한 단 느낌이 남고 단 과일향으로 마무리됩니다. 발렌타인 같은 위스키는 2군 이하의 원액을 가지고 맛을 내는 블렌딩을 하는데 컴파스 박스 더 서클은 1군 위스키 원액을 가지고 와서 블렌딩을 했습니다. 쉐리나 피트의 원액도 들어갔지만 소량이라서 대부분 버번캐스크 원액의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 숙성의 원액을 사용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맛에서도 고숙성의 진한 .. 2023. 4. 18.
데이비드 니콜슨 리저브 - 바닐라와 라이 - 데이비드 니콜슨 리저브 - 국가: 미국 증류소: 데이비드 니콜슨 증류소 분류: 버번 도수: 50도 향은 부드러운 바닐라와 은은한 풀향이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맛은 살짝 매운 느낌과 살짝 단 느낌이 있지만 깔끔한 느낌의 밸런스가 잘 잡힌 느낌이지만 버번의 날카로운 느낌도 어느 정도 느껴졌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우면 입 안에 버번의 거친 느낌의 매운 느낌이 살짝 남지만 바닐라와 풀 향의 은은한 조화가 잘 어울리게 느껴집니다. 밀과 호밀이 섞인 버번이라서 그런지 바닐라와 라이의 풀 향의 조화가 좋게 느껴집니다. 50도 도수 치고는 많이 매운 느낌 없이 적당하고요. 버번 특유의 매운 느낌도 적당해서 좋았네요. 버번콕으로 살짝 섞어 마시면 바닐라의 향이 더 잘 살아나서 부드러운 끝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버번콕.. 2023. 4. 18.
레드 브레스트 12년 CS - 잘 입혀진 쉐리 피니쉬 - 레드 브레스트 12년 CS - 국가: 아일랜드 증류소: 레드 브레스트 증류소 분류: 아이리쉬 위스키 배치: 2022년 배치 1 도수: 58.1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이 좀 있으며 진한 과일향과 쉐리의 느낌이 합쳐진 복합적인 향이 납니다. 일반 쉐리 위스키의 진하고 꼬릿 한 느낌보다는 좀 더 가벼운 버번 캐스크 느낌입니다. 맛은 고도수라서 좀 매운 느낌이 있으며 살짝 단 맛이 느껴집니다. 목넘김은 살짝 맵게 넘어가고 입 안에 매운 느낌이 남습니다. 속도 조금 뜨뜻한 느낌이 있었네요. 향의 여운도 적당히 있었습니다. 엔트리 고도수 느낌에서 벗어나기 힘들지만 그래도 일반 레드 브레스트 12년보다는 비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다만 뚜껑 따고 시간이 지나면 알코올 느낌이 어느 정도 사라.. 2023. 4. 18.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 이안창 버전 - 이안창의 쉐리 -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 이안창 버전 - 국가: 대만 증류소: 킹 카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도수: 59.4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살짝 알콜 찌르는 느낌이 좀 있으면서 쉐리의 화사한 향이 은은하게 같이 느껴집니다. 맛은 찌르는 매운 느낌이 꽤 있으면서 달고 진득한 쉐리의 맛이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맛에서 느껴지는 매운 느낌보다는 잘 넘어가며 화사하고 단 느낌의 쉐리의 향 여운이 느껴집니다. 입 안에 매운 느낌이 많이 남네요. 카발란 위스키에 관심이 있으시면 이안창 사인이 들어가 있는 이안창 버전의 카발란 위스키를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같은 위스키이지만 이안창 사인이 있는 카발란 위스키는 좀 더 구형에 초창기 카발란이 내놓은 맛있는 캐스크만 골라서 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맛에서는 일반..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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