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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시음기365

레드 캐스크 달유인 12년 - 쉐리 캐스크의 좋은 피니시 - 레드캐스크 달유인 12년 - 국가: 영국 증류소: 달유인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독립 병입: 레드캐스크 도수: 57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달고 화사한 느낌의 쉐리향이 적당히 잘 느껴집니다. 쉐리의 쿰쿰함도 살짝 느껴지네요. 맛은 살짝 쿡쿡 찌르는 느낌이 입 안에 살짝 있고 적당히 단 맛과 깔끔 한 밸런스가 잘 어울립니다. 목 넘김은 적당히 넘어가고 쉐리의 꼬릿 한 느낌 그리고 입 안에 남는 쉐리 특유의 시트러스함이 느껴지네요. 퍼스트필 쉐리 캐스크이지만 극단적인 쉐리에 절여진 느낌이 아닌 피니시를 기존 원액에 밸런스 있게 잘 어우러지게 만든 위스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독립 병입이라서 가격에 좀 있는 편이지만 다른 정규 라인의 쉬리 피니시와는 다른 진한 맛이 좋았네요. 점수: 86점 2023. 3. 1.
글렌드로낙 18년 비교 시음 - 레이첼, 빌리 워커 버전 - 글렌드로낙 18년 레이첼 - 국가: 영국 하이랜드 증류소: 글렌드로낙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6도 향은 알콜 찌르는 느낌은 없고 살짝 단 향과 쿰쿰한 쉐리의 향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많이 달지 않은 살짝 은은한 단 느낌과 살짝 시트러스 한 맛이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며 적당히 깔끔한 느낌이 입안에 남고 맡은 향보다 살짝은 거 꼬릿 한 느낌의 쉐리향의 여운이 살짝 느껴집니다. - 글렌드로낙 18년 빌리 워커 - 국가: 영국 하이랜드 증류소: 글렌드로낙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6도 향은 알콜 찌르는 느낌은 없고 진하고 단 쉐리의 향이 잘 느껴집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달고 달짝지근하면서 살짝 깔끔한 느낌이 있습니다. 목 넘김은 입 안에 달짝지근.. 2023. 2. 26.
토마틴 15년 2006년 모스카텔 캐스크 - 부담 없는 달달한 맛 - 토마틴 15년 2006년 모스카텔 캐스크 - 국가: 영국 하이랜드 증류소: 토마틴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6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적고 살짝 단 향이 느껴지만 향 자체는 약했습니다. 맛은 부드럽고 적당히 진득한 느낌으로 비는 느낌 없이 딱 적당한 느낌입니다. 모스카텔 캐스크라서 그런지 설탕이 추가된 것 같은 느낌으로 달달합니다. 목 넘김은 부드럽고 단 맛에 비해 입 안에 여운은 적당히 깔끔한 여운이 느껴지지만 향에서는 여운이 빨리 사라집니다. 2006년 빈티지 한정판 제품 중 하나인 모스카텔 캐스크입니다. 15년 숙성 중 7년을 모스카텔 캐스크에서 숙성이 되어서 달달한 맛이 꽤 나지만 향에서는 많이 약해서 아쉬웠습니다. 비싸지 않은 적당한 좋은 가격에 한.. 2023. 2. 26.
글렌 모레이 아몬티아노 프라이빗 캐스크 - 은은한 단 향과 시트러스 - 글렌 모레이 아몬티아노 프라이빗 캐스크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글렌 모레이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4.6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이 조금 있고 단향의 살짝 시트러스 한 향이 있지만 많이 약했습니다. 맛은 단 맛이 살짝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깔끔합니다 밍밍하지는 않았네요. 목 넘김은 부드러우며 입 안에 남는 여운도 달짝지근해서 나쁘지 않았지만 향의 여운은 약했습니다. 와인 캐스크를 잘 쓰기로 유명한 글엔 모레이여서 다양한 와인 캐스크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국내는 인지도가 낮아서 수입이 잘 안 되는 거 같네요. 깔끔하고 시트러스 하고 은은한 와인향으로 단거보다는 드라이한 느낌을 더 좋아하시는 분이면 취향에 맞을 수 있겠네요. 점수: 84점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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