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위스키 시음기365 아벨라워 14년 더블 캐스크 - 단순해서 아쉬운 위스키 더블 캐스크를 쓰고 애매함만 남았다 - 아벨라워 14년 더블 캐스크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아벨라워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0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아주 약한 과일향이 살짝 났습니다. 맛은 다른 맛없이 깔끔하고 매운 느낌도 없이 부드러웠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우나 향과 여운이 매우 약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특색을 찾지 못할 정도 단순한 위스키였습니다.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를 사용한 더블 캐스크도 사용됐다고 했는데 쉐리의 향도 느끼기 어려운 중간에서 애매함만 남은 느낌이네요. 그렇다고 낮은 가격도 아니라서 다른 경쟁 위스키가 많아서 밀리는 느낌도 받았네요. 점수: 82점 2022. 10. 23. 글렌로티스 18년 - 6년 사이에 확 바뀐 쉐리향 6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면 이렇게 될까? - 글렌로티스 18년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글렌로티스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3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건포도 느낌의 진득함과 꼬릿한 쉐리의 향이 강하게 납니다. 묵직하다기보다는 살짝 화한 느낌입니다. 맛은 달달하면서 살짝 시트러스 한 느낌도 있으며 부드럽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게 넘어가며 건포도 향의 꼬릿하고 살짝 화한 쉐리향의 약한 여운이 느껴집니다. 글렌로티스 12년에서는 쉐리 향도 약하고 맛에서도 살짝 심심한 맛이 있었는데 18년은 결이 다른 진득한 향과 달달한 맛으로 느껴졌습니다. 고숙성은 확실히 다른 맛이 느껴지는 거 같네요. 다른 쉐리 위스키와 다르게 전체적으로 드라이한 느낌이 있었네요. 코를 찌르는 꼬릿하고 .. 2022. 10. 23. 글렌모렌지 퀸타루반 14년 - 포트 캐스크 풍미와 매운 맛 부드러운 10년에 포트 캐스크 4년을 더함 - 글렌모렌지 귄타루반 14년 - 국가: 영국 하이랜드 증류소: 글렌모렌지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6도 스모키(피트): 없음 - 최근 수상 이력 - 2020 국제 스피릿 챌린지: 13년~20년 숙성 싱글 몰트 부분 골드 메달 2019 국제 와인 및 증류주 대회: 하이랜드 싱글 몰트 부분 골드 메달 2019 국제 스피릿 챌린지: 13년~20년 싱글 몰트 실버 메달 향은 바디감이 느껴지는 과일향이었지만 향은 약하게 느껴졌네요. 맛은 달달한 맛과 살짝 매운 맛이 느껴졌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게 넘어가고 입안에 감칠맛이 나는 여운이 있었지만 향은 약했습니다. 글렌모렌지 10년은 부드럽지만 맛에서는 특별한 느낌이 없어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포트 피.. 2022. 10. 23. 맥켈란 12년 더블 캐스크- 마치 보드카처럼 깔끔한 맛 애매하고 약해진 쉐리 - 맥켈란 12년 더블 캐스크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맥켈란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도수: 40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과일향과 쉐리향의 조화롭게 나지만 향 자체은 강하지 않고 쉐리향이 조금 더 강한 편입니다. 맛은 깔끔한 맛과 부드러움이 있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게 넘어가지만 향과 여운은 약했습니다. 쉐리 캐스크를 두개를 사용해서 복합적인 향을 느꼈지만 맛에서는 그냥 깔끔한 느낌만 있었습니다. 말이 깔끔이지 다른 맛없이 밍밍한 느낌이 들었네요. 향도 약하고 맛에서 밍밍하면 차라리 10만 원 가까이 되는 고급 보드카 한 번 마셔보는 게 더 좋은 경험이 될 거 같네요. 못 마실 정도로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맥켈란이 아니고 그냥 다른 위스키였으면 모를까 맥켈란의 .. 2022. 10. 23.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9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