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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시음기365

캐네디안 클럽 12년 - 달달한 블랜디드 위스키 - 케네디언 클럽 12년 - 국가: 캐나다 증류소: 케네디언 클럽 분류: 블랜디드 위스키 도수: 40도 스모키(피트): 없음 캐나다에서 증류된 블랜디드 위스키입니다. 캐나다 위스키 중에서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향은 처음 뚜껑을 따면 알콜이 꾀 치기 때문에 향을 잘 맡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알콜향이 빠지면 달달한 과실향이 느껴집니다. 한 절반 정도 마시면서 몇 주 지나면 알콜향이 많이 빠지고 향이 더 진해집니다. 맛은 부드럽게 단 맛이 주로 느껴지고 아주 약하게 매운 느낌이 살짝 있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고 뒷 여운과 느껴지는 향은 짧은 편입니다. 달달한 향과 단 맛을 주로 나는 위스키로 피트나 스모키가 없어 뒷맛이 조금 심심할 수 있으나 스모키(피트) 불호.. 2022. 9. 12.
제임슨 스텐다드 - 부드럽고 깔끔함 아이리쉬 위스키에 명불허전 아일랜드 증류소에서 만드는 위스키를 아이리쉬 위스키라고 합니다. 일반 스카치 위스키는 2번 증류하지만 아이리쉬 위스키는 3번을 증류합니다. 그렇게 되면 위스키가 더 부드러워집니다. 단점으로는 향이나 맛에서 조금 가볍게 바뀐다는 것과 가격이 더 비싸진다는 것입니다. - 제임슨 스텐다드 - 국가: 아일랜드 증류소: 미들턴 증류소 분류: 아이리쉬 위스키 도수: 40도 스모키(피트): 없음 - 최근 수상 이력 - 2020 아이리쉬 위스키 마스터스: 프리미엄 아일랜드 블랜디드 부분 골드 메달 2019 아이리쉬 위스키 마스터스: 스텐다드 아이리쉬 블랜디드 부분 실버 메달 2018 아이리쉬 위스키 마스터스: 프리미엄 아이리쉬 블랜디드 부분 골드 메달 2017 아이리쉬 위스키 마스터스: 스텐.. 2022. 9. 11.
산토리 가쿠빈 - 산토리 하이볼의 깔끔한 맛 텁텁한 맛이 하이볼이 되면서 역변하는 위스키 - 산토리 가쿠빈 - 국가: 일본 증류소: 산토리 분류: 블랜디드 위스키 도수: 40도 스모키(피트): 없음 탄산을 섞어 마시는 하이볼 중에 잭콕처럼 유명한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입니다. 일본 위스키의 가격이 수직 상승하면서 덩달아 가격이 오른 위스키입니다. 그래도 워낙 싼 가격이여서 요즘 다른 위스키의 가격을 따지면 4만 원대로 아직은 좋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니트로 마셔봤습니다. 향에서는 알콜향은 있지만 강하지는 않고 다른 향이 매우 약하게 납니다 과일향인 거 같은데 거의 안 느껴지네요. 맛은 살짝 짭짤한 느낌 그리고 다른 위스키에서 맛보지 못한 입안에 살짝 남는 텁텁함이 꾀 있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우나 약간 매운 느낌이 있습니다. 전체.. 2022. 9. 10.
옐로우 로즈 아웃로우 버번 - 헬로우호구 무법자한테 돈을 빼앗긴다면 이런 기분일까 텍사스에서 출시한 버번으로 엘로우 로즈 제품 중 고급형으로 가격이 10만 원이 넘는 버번입니다. 버번 치고는 가격이 많이 나가는 제품이고 기존의 버번 제작법과 다르게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본 버번이라고 합니다. 기존 버번 증류 방법과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기 위해 무법자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 옐로우 로즈 아웃로우 버번 - 국가: 미국 텍사스 증류소: 옐로우 로즈 도수: 46도 처음에 뚜껑을 따고 마셨을 때는 알콜이 많이 치고 바닐라 향이 아주 살짝 느껴졌는데 알콜을 좀 죽이려고 시간을 좀 두고 마셔봤는데 생 오크 향이 강하게 납니다. 제가 사놓고 안 마시는 보드카에 프렌치 오크칩을 넣고 일주일 후에 마셔보고 느낀 생 오크칩은 담갔다 그걸 쪽쪽 빨아먹는 느낌에 ..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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