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켄토션 트리플 우드 - 미워도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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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켄토션 트리플 우드 -
국가: 영국 로우랜드
증류소: 오켄토션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3도
스모키(피트): 없음
 
 
- 최근 수상 이력 -
2021 국제 스피릿 챌린지: 싱글 몰트 나스 부분 골드 메달 수상
2021 샌프란시스코 국제 증류주 대회: 스카치 싱글 몰트 나스 부분 골드 메달 수상
2020 국제 스피릿 챌린지: 싱글 몰트 나스 부분 골드 메달 수상
2018 아시안 스피릿 챌린지: 싱글 몰트 나스 부분 골드 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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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은 살짝 알코올 찌르는 느낌과 쉐리 특유의 꼬릿 한 향과 살짝 진득한 느낌이 납니다.

맛은 부드럽고 깔끔합니다. 살짝 단 느낌과 씁쓸한 맛이 있습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며 맡은 향의 쉐리 느낌은 있지만 향 자체는 약한 편이었습니다.


오켄토션 특유의 지린내는 없고 쉐리 특유의 향이 잘 느껴집니다. 고 숙성의 화사한 느낌의 쉐리보다는 저 숙성 느낌의 꼬릿 한 쉐리의 향이 느껴집니다.

엔트리급 쉐리 위스키와 비교하면 나쁘지 않지만 가격면에서는 오히려 더 비쌉니다. 결이 조금 다르지만 10만 원 초반대 다른 쉐리 위스키보다 가격 값을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점수: 8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