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시음기
레이냑 피노 데 샤랑트 블랑 - 단 맛과 시트러스한 맛(로제와 비교)
진머레이
2022. 10.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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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둘 다 마시자

- 레이냑 피노 데 샤랑트 블랑 -
국가: 프랑스
증류소: 레이냑
분류: 주정 강화 와인
도수: 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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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이전에 마신 레이냑 로제입니다. 로제가 맛있어서 블랑도 구매해서 마셔봤습니다. 블랑은 백포도주입니다.
향은 살짝 단 포도향과 시큼한 포도향이 어우러서 납니다.
맛은 달달한 맛이 주로 나지만 약한 시트러스 한 맛이 같이 어우러져 있어 단 맛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느끼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목넘김은 달달한 부드러움과 맡은 향의 여운이 납니다.
이전에 마신 로제는 진득한 단 맛이 주로 느껴졌지만 블랑은 진득하기보다는 살짝 가벼운 느낌에 시트러스 맛이 같이 어울러진 포트 와인이였습니다.
진득하게 강한 적포도의 단 맛을 원하신다면 로제를
살짝 덜 달고 시트러스 한 맛도 같이 느끼고 싶으시면 블랑을
저는 둘 다 좋았지만 굳이 둘 중에 하나 고르라고 하면은 로제가 조금 더 좋았네요.
점수: 9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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