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포레스터 1920 - 강한 타격감과 진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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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 올드 포레스터 1920 -
국가: 미국

증류소: 올드 포레스터 증류소

분류: 버번

도수: 57.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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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이 꽤 있으면서 그 사이에 체리 느낌의 단 향이 느껴집니다. 살짝 풀 향의 느낌도 있었네요.

맛은 꾀 찌르는 타격감이 느껴지면서 달고 진득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목 넘김은 찌르는 맛에 비해 적당히 잘 넘어가며 맡은 향에 여운이 느껴집니다. 살짝 풀 향이 조금 더 느껴졌네요.


올드 포레스터에서 나온 1920년대 버번을 재현했다는 제품입니다. 높은 도수로 와일드 터키 레어브리드처럼 타격감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꾀있지만 향에서는 버번 특유의 체리의 느낌이 살짝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타격감 있는 버번을 선호하시면 좋은 경험이겠지만 국내에서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서 미국에서는 50~60달러 하는 제품을 20만 원 가까이 지불을 해야 돼서 아쉬웠어요. 맛으로는 20만 원 가까이하는 값어치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네요. 빨리 정식 수입 되었으면 좋겠어요.

 

점수: 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