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모레이 15년 - 스페사이드에 흔한 싱글 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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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맛 싱글 몰트

(출처: 구글)

 

- 글렌 모레이 15년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글렌 모레이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0도

스모키(피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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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은 시트러스한 과일향과 스파이시한 느낌이 있는데 스파이시한 느낌이 더 쌔게 느껴집니다.

 

맛은 스파이시한 맛이 느껴지고 다른 맛은 안 느껴지고 깔끔한 느낌만 있었네요.

 

목넘김은 스파이시한 맛에 비해 부드럽고 약한 과일향의 여운이 있었습니다.

 

 

스파이시한 싱글 몰트로 그에 비해 맛이나 향은 약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좀 애매한 위치인 게 스파이시한 느낌이면 버번 쪽이 맛과 향 쪽으로는 더 풍부하고 싱글 몰트 쪽으로는 스파이시하지만 가격 대비 맛과 향이 좋은 경쟁 위스키가 줄을 섯다는 문제도 있어 중간에 애매하게 끼인 위스키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쉐리 캐스크도 사용했다고 하지만 쉐리의 느낌은 많이 못 느껴서 비슷한 느낌으로는 글렌그란트 12년이 더 좋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점수: 7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