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17년 더블우드 - 맛있는데 왜 단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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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에서 5년 더 숙성

(출처: 구글)

 

- 발베니 17년 더블우드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발베니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3도

스모키(피트): 없음

 

- 최근 수상 이력 -

2019 국제 스피릿 챌린지: 싱글 몰트 13~20년 숙성 부분 실버 메달

2015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스: 스페사이드 싱글 몰트 13~18년 숙성 부분 골드 메달

2014 국제 와인 및 증류주 대회: 스페사이드 싱글 몰트 부분 골드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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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은 복합적인 과일향과 꿀의 향이 조화롭게 달달하게 느껴집니다.

 

맛은 달달한 맛이 주로 느껴지고 살짝 스파이시한 느낌도 있었네요.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과일향의 여운이 있지만 향은 약했습니다.

 

 

12년과는 다른 향과 맛에서 깊은 풍미가 느껴집니다. 더 부드럽지만 향이나 맛에서는 부족하다고 느낀 게 없었네요.

 

안타까운 점은 단종이 되어 더 이상 생산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 있는 물량은 원래 한 20 중반 정도 가격이었는데 지금 구하려고 하면 물량도 없고 가격도 따블로 구하면 싸게 구하는 수준이니 그 가격에 구매해서 굴비 용이 아닌 이상 뚜껑 따서 마시기에는..

 

저는 바에서 잔으로 마셔서 병으로는 구하지 못했지만 나중에는 다시 재발매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재발매가 된다면 이미 병이 있는 사람도 울고 못 구한 사람도 울겠네요.

 

 

점수: 9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