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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리뷰2

구스아일랜드 버번 카운티 스타우트 2019 - 버번 캐스크에 숙성된 맥주 - 구스아일랜드 버번 카운티 스타우트 2019 - 국가: 미국 증류소: 구스아일랜드 증류소 분류: 스타우트 도수: 15.2도 향은 흑맥주 특유의 탄내와 뭔가 진 강장 같은 향도 같이 섞여서 납니다. 맛은 단 느낌보다는 거친 느낌과 씁쓸한 맛이 주로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조금 거친 느낌이고 씁쓸한 뒷 맛이 느껴집니다. 버번 캐스크에서 1년을 숙성을 해서 탄산의 느낌은 그리 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맛에서는 딱히 5만 원이 넘는 가격을 한다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향에서 딱히 버번 캐스크의 느낌은 없었으며 맛에서도 그냥 평범한 스타우트 느낌만 있었습니다. 일반 저렴한 가격의 스타우트와는 다른 맛이 느껴지긴 했지만 350ml를 5만원 가까이하는 가격을 주고 살만한 가치는 못 느꼈습니다. 점수: 80점 2023. 4. 18.
몽키시(MONKISH) - 밸런스 좋은 맥주 매국에서 만든 맥주로 그림에 아이스크림 트럭이 그려져 있는데 바닐라 향을 넣어서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바닐라의 느낌은 그리 강하지 않고 망고 느낌이 주로 느껴지는 과일향이 있었네요. 맛에서는 살짝 단 느낌이지만 맥주 특유의 시큼한 맛이 대부분이었네요. 목넘김은 부담 없이 깔끔하게 잘 넘어갑니다. 색에서는 망고 주스 처럼 뭔가 섞은 듯한 탁한 색이지만 걸리는 거 없이 깔끔하고 향과 잘 어울리는 맛으로 밸런스가 좋은 맥주로 느꼈습니다. 선물 받은 맥주로 아직 정식 수입은 되지 않지만 나중에 수입되면 자주 즐길 거 같아요.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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