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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자키 DR -
국가: 일본
증류소: 산토리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3도
스모키(피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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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은 가볍고 얇으며 살짝 화사한 과일향이 있지만 살짝 알코올 향도 느껴집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단 느낌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짧은 여운과 여운의 향은 거의 없었습니다.
야마자키 숙성 위스키가 수요가 너무 올라가서 대체용으로 나스 제품을 만든 거 같은데 당연히 12년과 많이 달랐습니다. 물론 같은 야마자키라서 느낌은 비슷하지만 12년보다 훨씬 깊이감이 없으며 맛도 더 밍밍했네요. 그래서 그런지 여운도 없다고 할 정도로 약했습니다.
조지 티 스테크를 구하기 어려워서 스테크 주니어를 어렵게 구해서 마시고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지 티 스테크가 우주가 보이는 천상계라면 스테크 주니어는 한 단계 아래로 그 자체만으로 천상계급 버번이 되지만 야마자키 DR은 마치 발렌타인 12년이 없어서 발렌타인 피아니스트를 마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가격이 10후반대로 올라가고 있지만 가격 값을 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네요.
점수: 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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