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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시음기

글렌파클라스 21년 - 쉐리 캐스크도 아니고 버번 캐스크도 아닌 미묘한 향

by 진머레이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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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리 캐스크 리필을 얼마나 한 거야?

(출처: 구글)

 

- 글렌파클라스 21년 -

국가: 영국 하이랜드

증류소 글렌파클라스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3도

스모키(피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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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약한 매운 향과 쉐리라고 하기에는 약한 쉐리향으로 쉐리의 느낌을 느끼기에는 약했습니다. 하지만 글렌파클라스 21년 만에 은은한 단 향이 있었습니다.

 

은 살짝 맵고 단 느낌은 매우 약하고 깔끔한 느낌이 주로 있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고 여운은 짧고 쉐리 향보다는 버번 캐스크 느낌의 짧은 향의 여운이었습니다.

 

 

21년 쉐리라고 하기에는 버번 캐스크도 아니고 쉐리 캐스크도 아닌 뭔가 미묘한 향이 났습니다. 잠시 담갔다 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특유의 은은한 향이라서 좋았지만 향에 비해 맛에서는 비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누가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가 쉐리 명가라고 하는데.. 쉐리 캐스크를 이렇게 잘 재활용하는 점에서는 명가가 맞네요.

 

 

점수: 7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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