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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시음기

산토리 치타 싱글 그레인 - 밍밍톤의 반대 버전

by 진머레이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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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 산토리 치타 싱글 그레인 -

국가: 일본

증류소: 산토리 증류소

분류: 그레인 위스키

도수: 43도

스모키(피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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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알콜 찌르는 느낌은 거의 없으나 향 자체는 매우 약했습니다 살짝 화사한 향 느낌이지만 향을 느끼기 어려웠네요.

은 부드럽고 꾀 달달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입 안에 단 느낌의 여운이 남으나 향의 여운은 없다시피 했네요.

 

 

맛에서는 달달한 맛이 꾀 잘 느껴져서 좋았는데 향은 그냥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약한 향이 느껴졌습니다. 위스키 자체의 색이 많이 연했는데 숙성 기간이 많이 짧거나 리필 캐스크를 사용해서 캐스크의 맛이 잘 안 묻어 나온 거 같네요.

 

하이볼로 마시면 맛있다고 해서 하이볼로도 마셔봤는데 맛은 달달하게 되지만 역시 향에서의 아쉬운 점은 그대로였네요. 콜라에 섞어 마시면 콜라의 향이 위스키의 향을 이겨버립니다. 결정적으로 10만 원 가까이 되는 돈을 주고 하이볼을 마실기에는 하이볼로 마시면 더 맛있고 가격도 싼 위스키가 엄청 많습니다.

 

 

점수: 7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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