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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몰트 특유의 고소함
- 글렌모레이 시그넷 -
국가: 영국 하이랜드
증류소: 글렌모렌지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6도
스모키(피트): 없음
- 최근 수상 이력 -
2020 국제 스피릿 챌린지: 싱글 몰트 숙성년수 제한 없음 부분 골드 메달
2019 국제 스피릿 챌린지: 싱글 몰트 숙성년수 제한 없음 부분 골드 메달
2019 국제 와인 및 증류주 대회: 하이랜드 싱글 몰트 부분 골드 메달
2019 럭셔리 마스터: 싱글 몰트 위스키 부분 골드 메달
2017 국제 와인 및 증류주 대회: 하이 랜드 싱글 몰트 부분 실버 메달
2016 국제 위스키 대회: 올해의 위스키 부분 우승
2015 국제 위스키 대회: 올해의 위스키 부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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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은 커피를 내리고 난 직후 커피 찌꺼기에서 나는 향으로 일반적인 마시는 커피향보다는 볶은 보리와 커피 찌꺼기가 섞인 향의 느낌이 더 강하게 났습니다.
맛은 향에 비해 깔끔한 맛과 살짝 스파이시가 느껴졌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고 고소한 향의 여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삼키고 나서 아주 살짝 입안에 남는 떨떠름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와인을 마시고 나면 느껴지는 타닌감이 아닌 무언가 탄 것을 먹고 느끼는 씁쓸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볶은 몰트 특유의 고소하고 커피라고 한다면 커피라는 느낌의 향은 좋은데 마시고 나서 입안에 뭔가 떫떠름한 느낌이 있어 깔끔한 뒷맛을 느끼기에는 조금 걸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떫은 느낌은 잡아 줄 잘 어울리는 안주가 있으면 딱 좋을 듯하네요.
점수: 8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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