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1990 싱글 캐스크 30년 - 30년 세월의 진한 우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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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은 따라올 수 없는 진한 우디함

(출처: 구글)

 

- 글렌알라키 1990 싱글 캐스크 30년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글렌알라키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2.1도

스모키(피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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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은 30년 숙성의 진한 우디함이 느껴집니다. 버번에서 느끼는 생 오크 느낌이 아니라 PX 캐스크와 30년의 시간 때문에 그런지 진하고 고소한 느낌의 우디함이 섞인 고소한 PX 쉐리의 향이 느껴집니다.

 

맛은 정말 매우 부드럽습니다. 부드러움 속에 달고 진득함이 느껴집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고 맡은 향에서 느껴진 만큼 진득한 향의 여운이 있었습니다.

 

 

제가 마신 병은 52.1도였지만 도수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30년 숙성에 느껴지는 진한 맛이 좋았는데 너무 진해서 우디향이 살짝 튀는 느낌이 있었지만 다른 저 숙성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한 향이 좋았습니다.

 

 

점수: 9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