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파클라스 105 - 105에 진심인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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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다는 도수에 집중

(출처: 구글)

 

- 글렌파클라스 105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글렌파클라스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105 나누기 2

스모키(피트): 없음

 

- 최근 수상 이력 -

2019 국제 스피릿 챌린지: 싱글 몰트 숙성년도 제한 없음 부분 실버 메달

2017 국제 와인 및 증류주 대회: 하이랜드 싱글 몰트 부분 실버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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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은 쉐리향인데 다른 위스키와 살짝 다른 시큼함이나 단 느낌이 아닌 약간 색소 느낌의 인공적인 향이 느껴졌습니다.

 

맛은 달달하지만 많이 스파이시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목넘김은 스파이시한 맛에 비해 부드럼고 뜨거운 여운은 많이 느껴집니다. 마시고 난 향은 여운에 비해 약했습니다.

 

 

105도수를 맞추기 위해 우선순위가 1 순위로 맞춘 위스키라는 걸 느꼈습니다. 맛, 향 등 먹는 것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 도수 수치에 밀린 느낌이 들었네요. 뭔가 되다만 인공적인 쉐리향이 거슬리는 위스키였습니다.

 

신기한 게 세금을 붙이고 일본에서 해외 구매를 해도 국내 가격보다 싼 보기 힘든 위스키(해외구매 시 1L)입니다. 싼 가격에 높은 도수로 즐기는 나스 쉐리 위스키로 나온 거 같은데 국내는 왜..

 

105에 쉐리향이 거슬리지 않고 높은 도수에 강렬한 맛은 좋아하시면 해외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용량이 1L에 가격도 더 싸고 집 문 앞까지 배달이 옵니다.

 

 

점수: 8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