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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스위트 레드 와인 - 은은한 자연스러운 단 맛 - 소백산 스위트 레드 와인 - 국가: 대한민국 영주 증류소: 산내들와인 분류: 스위트 레드 와인 도수: 12도 바디감: ● ● ○ ○ ○ 단 맛: ● ● ● ○ ○ 타닌감: 없음 뚜껑 타입: 코르크 *단 맛 기준: PX와인이 최고점 5단계 기준 *타닌감 기준: 땡감 먹었을 때가 최고점 5단계 기준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없고 은은한 와인 향이 느껴지지만 향 자체는 약해서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알코올 찌르는 느낌이 없으며 부드러운 바디감에 비해 단 맛이 꽤 있으나 인공적인 느낌이 안나는 자연스러운 단 맛이었습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며 부담이 없습니다. 입 안에 달짝 지근한 단 느낌이 남으나 향의 여운은 없었습니다. 레드 와인에 비해 색이 많이 연해서 마치 로제 와인처럼 속이 보일 정.. 2024. 3. 30.
영동 컨츄리캠벨스위트 와인 - 진하고 단 주스 같은 포도향 - 영동 컨츄리캠벨스위트 와인 - 국가: 대한민국 영동 증류소: 컨츄리와이너리 분류: 스위트 레드 와인 도수: 12도 바디감: ● ● ● ○ ○ 단 맛: ● ● ○ ○ ○ 타닌감: ● ○ ○ ○ ○ 뚜껑 타입: 스크루 *단 맛 기준: PX와인이 최고점 5단계 기준 *타닌감 기준: 땡감 먹었을 때가 최고점 5단계 기준 향은 첫 향의 느낌으로는 포도 주스와 같은 직관적인 단 포도향이 잘 느껴집니다. 길게 향을 계속 맡으면 주스 같은 단 향이 알코올 느낌과 같이 섞여서 단 느낌의 와인 특유의 향이 같이 느껴집니다. 맛은 아주 살짝 알코올 특유의 찌르는 느낌이 느껴지며 단 맛이 느껴지지만 스위트 와인이라고 하기에는 맡은 단 향보다는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비는 느낌은 없지만 적당히 단 맛이 있었고 살짝 타닌감이 .. 2024. 3. 30.
넥타스피릿츠 18년 - 거친 쉐리향 폭발 - 넥타스피릿츠 18년 - 국가: 중국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7.5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간장처럼 꼬릿 한 쉐리 향이 폭발합니다. 강한 향에 비해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약합니다. 맛은 달고 진득합니다. 도수에 비해 부드러우며 씁쓸한 뒷 맛이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적당히 잘 넘어가나 혀에 살짝 매운 느낌과 시큼한 맛이 남으며 맡은 향에 비해 살짝 덜 간장 같은 쉐리의 여운이 잘 느껴집니다. 퍼필 쉐리 버트를 사용한 위스키로 쉐리 향 폭탄 그 자체입니다. 쉐리향 그 자체를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깔끔한 느낌의 쉐리향보다는 거칠고 꼬릿 한 향이 강해서 취향이시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거 같네요. 점수: 88점 2024. 3. 28.
위스키 스펀지 글렌토커스 18년 - 더블 캐스크 블랜딩 싱글 몰트 - 위스키 스펀지 글렌토커스 18년 - 국가: 영국 스페이사이드 증류소: 글렌토커스 증류소 독립병입: Decadent Drinks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3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향긋한 쉐리의 느낌이 잘 느껴지는데 이 쉐리향이 진한 느낌은 아니고 가벼운 느낌이지만 향이 잘 느껴집니다. 맛은 깔끔한 맛이 주로 나지만 쉐리 특유의 단 맛이 있어 밍밍하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목 넘김은 적당하지만 마시고 난 후 목에 좀 뜨거운 느낌이 있으며 깔끔하며 살짝 시트러스 한 느낌과 쉐리의 꼬릿 한 느낌이 살짝 스쳐 지나가지만 맡은 향의 여운은 적은 편입니다. 18년 산 2005년의 퍼스트 필 셰리 버트와 2002년의 퍼스트 필 배럴을 블랜딩 하여 만들어졌는데 버번의 비율이 더 높은 거 같네요. 향.. 2024. 3. 28.
블라드녹 19년 - 깔끔하고 은은한 쉐리에 꼬릿한 여운 - 블라드녹 19년 - 국가: 영국 증류소: 블라드녹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6.7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은은하고 향긋하며 살짝 쉐리 특유의 시트러스 하고 꼬릿함 느낌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깔끔하고 은은한 쉐리의 향이 진하지 않고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균형 잡힌 적당히 달고 적당히 진득함 그리고 살짝 시트러스함이 쉐리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며 향만 맡아서는 느끼지 못한 살짝 오키함과 쉐리의 씁쓸함이 스치듯이 지나갑니다. 부드럽고 은은한 맛과 향에 비해 결이 다른 여운입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으며 부드러운 쉐리의 향으로 시작하지만 여운도 같이 깔끔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여운에서 꼬릿하고 씁쓸한 느낌이 맡은 향과 결이 달라서 .. 2024. 3. 28.
칼루멧 팜 16년 - 은은한 체리 느낌과 바닐라 향 - 칼루멧 팜 16년 - 국가: 미국 증류소: 칼루멧 팜 증류소 분류: 버번 도수: 53도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적으면서 은은한 체리 향과 미세한 바닐라/풀 향의 느낌이 같이 섞여서 복합적인 느낌을 같이 받았습니다. 맛은 부드러우면서 살짝 달고 적당히 깔끔한 복합적인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부드럽게 잘 넘어가며 입 안에 살짝 달짝지근한 느낌이 남고 향에서는 맡은 향의 여운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이전 14년, 15년 제품은 평이 별로 좋지 못하지만 16년은 꾀 잘 나온 느낌입니다. 높은 숙성 연도에 비해 오크의 느낌이 많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해외 구매 아니면 구하기 어렵기도 하고 가격이 버번치고는 상당해서 가격 대비 그렇게 좋은 느낌은 받지 못했네요. 그 가격이면 너무 많은.. 2024. 3. 28.
가무치X데일리샷 오크 숙성 소주 - PX 샘플까지 맛있다 - 가무치X데일리샷 오크 숙성 소주 - 국가: 대한민국 증류소: 다농바이오 증류소 분류: 증류식 소주 도수: #7 59.3도 / #9 59.4도 / 샘플: 57.9도 캐스크: #7 포트 캐스크 / #9 포트 캐스크 / 샘플: 레드 와인 캐스크, PX 캐스크 피니시 숙성 연도: #7 2년 5개월 / #9 2년 5개월 / 샘플: 2년 + 5개월 피니시 스모키(피트): 없음 증류식 소주를 만드는 다농바이오에서 증류식 소주를 포트 캐스크에 숙성을 한 캐스크 중 2개를 선별하여 데일리샷 단독으로 한정 판매 제품입니다. 추가로 PX 캐스크 샘플도 있어서 같이 시음해 봤습니다. #7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거의 없으며 소주 특유의 누룩향은 거의 없었으며 은은한 단향이 느껴집니다. 깊게 들이마시면 살짝 꼬릿 한 느.. 2024. 2. 14.
가무치X위스키파크 오크 숙성 소주 - 포트의 진함과 소주의 조화 - 가무치X위스키파크 오크 숙성 소주 - 국가: 대한민국 증류소: 다농바이오 증류소 분류: 증류식 소주 도수: #5 59.3도 / #65 59.4도 캐스크: #5 포트 캐스크 / #65 포트 캐스크 숙성 연도: #5 2년 5개월 / #65 2년 2개월 스모키(피트): 없음 증류식 소주를 만드는 다농바이오에서 증류식 소주를 포트 캐스크에 숙성을 한 제품을 위스키 판매 업체인 위스키파크와 콜라보하여 한정 판매 제품입니다. 따로 시음도 가능하여 시음도 같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5 향은 포트 와인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잘 느껴지며 꼬릿 한 느낌 없이 깔끔하게 느껴지며 포트향에 이어서 소주 특유의 누룩 향이 뒤에서 느껴집니다. 맛은 도수에 비해 부드러우며 달고 살짝 진득한 질감이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 2024. 1. 28.
마르스 압생트 만트 서프 - 60도 넘는 리큐르 - 마르스 압생트 만트 서프 - 국가: 일본 증류소: 가고시마 분류: 리큐르 도수: 63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고도수이지만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없다시피 하지만 인공적인 세제향이 강하게 납니다. 맛은 뭔가 인공적인 고무 느낌의 맛이 나고 리큐르 답게 꾀 단 맛이 같이 납니다. 목 넘김은 도수에 비해 부드러우나 맡은 향은 화한 느낌과 민트 같은 느낌의 여운의 향이 강하게 남습니다 그리고 뒤에 쓴 맛이 확 올라옵니다. 고전적인 보헤미안 스타일의 압생트에서 추가로 니가요모기 꽃 특유의 쓴 맛을 추가시켰다고 하네요. 향만 맡아도 세제처럼 인간이 먹으면 안 되는 물질의 향이 느껴져서 마시기도 전에 거부감이 느껴집니다. 마시고 난 후에도 역한 향이 강하게 남아 맛에서도 씁쓸한 맛이 느껴질 줄 알았는데 신기하.. 2023. 12. 28.
퍼그 앤 해리스 링크우드 12년 - 진하게 입혀진 포트 피니시 - 퍼그 앤 해리스 링크우드 12년 - 국가: 영국 증류소: 링크 우드 증류소 독립병입: 퍼그 앤 해리스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4.5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단 건포도향이지만 진한 느낌은 아닌 살짝 가벼운 꼬릿 한 느낌의 향이 느껴집니다. 맛은 도수에 비해 부드러우며 달고 살짝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며 살짝 시트러스 한 시큼한 느낌이 입 안에 남으나 전체적인 향의 여운은 약했습니다. 포트 피니시이지만 퍼필 풀 포트 캐스크 마냥 진하게 색이 입혀서 나왔습니다. 맛에서는 확실히 진하고 단 맛이 느껴지고 향에서도 단 건포도향 느낌의 향이 잘 느껴지는 12년 답게 포트 느낌의 무난한 향과 맛이 느껴졌습니다. 점수: 86점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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