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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시음기

올드 포레스터 1910 - 부드럽고 부담 없는 단 맛

by 진머레이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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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 올드 포레스터 1910 -

국가: 미국

증류소: 올드 포레스터 증류소

분류: 버번

도수: 46.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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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적으면서 살짝 단 향의 바닐라/캐러멜 느낌과 살짝 풀 향도 느껴집니다. 시트러스 한 느낌보다는 체리 느낌의 단 향의 느낌입니다.

 

은 부드러우면서 적당히 단 느낌과 진득한 맛이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면서 잘 넘어가는데 향의 여운은 살짝 약한 편입니다. 살짝 시트러스 한 풀 향의 여운이 느껴집니다.

 

 

버번의 매운맛 때문에 마시기 힘들 분이시라면 1910은 마시기 부담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버번 특유의 시트러스 한 느낌이 적어서 좀 더 단 향을 잘 느낄 수 있을 거 같고요. 하지만 낮은 도수만큼 피니시도 약해서 강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실망하실 수 있겠네요.

 

미국에서는 평균 50달러에 구매가 가능하지만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이 되고 있지 않고 있어서 맛에 비해 비싸다는 느낌이 들 수 있겠네요.

 

 

점수: 8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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