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위스키 시음기

글렌리벳 15년 - 부드러움과 감칠 맛

by 진머레이 2022. 10. 10.
728x90
반응형
반응형

꼬냑을 만나 진해진 맛

 

- 글렌 리벳 15년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글렌 리벳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0도

스모키(피트): 없음

 

- 최근 수상 이력 -

2018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스: 스페사이드 싱글 몰트 13~18년 숙성 부분 실버 메달

2017 국제 와인 및 증류주 대회: 스페사이드 싱글 몰트 부분 골드 메달

 

 

728x90

 

 

글렌 피딕 15와 같이 세계 판매 순위를 다툰다는 싱글 몰트라고 합니다. 15년 같은 경우 명절 세일 기간에 종종 보이는 위스키입니다. 15년은 버번 캐스크에 숙성 후 꼬냑 캐스크에 추가 숙성을 한 제품입니다.

 

 

은 약한 은은한 과일 느낌이 주로 이루며 스파이시함 없이 깔끔한 향이 느껴졌습니다.

 

은 단 느낌의 감칠맛으로 매우 부드럽지만 밍밍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목넘김은 매우 부드럽고 여운이 짧지만 깔끔한 감칠맛 때문에 딱 적당하게 느껴집니다.

 

 

보통 40도에 부드러운 위스키에 경우 밍밍한 맛이 날 수 있는데 글렌 리벳 15년은 부드럽지만 감칠맛 때문에 밍밍한 느낌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은은한 과일향과 깔끔한 여운이 부드러운 맛과 잘 어울리는 위스키였습니다.

 

그래도 부드러움과 은은한 맛이 주가 되는 위스키이다 보니 자극적인 안주와 마시면 위스키의 맛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꼬냑의 향은 느끼기 어려웠지만 버번 캐스크의 부드러운 느낌은 확실히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점수: 90점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