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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시음기

발렌타인 30년 구형(43도) - 신형보다 3도만큼 더 맛있다

by 진머레이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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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절여진 오크향

(출처: 구글)

 

 

- 발렌타인 30년 구형(43도) -

국가: 영국

증류소: 발렌타인 증류소

분류: 블랜디드 위스키

도수: 43도

스모키(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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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다크초콜릿 같은 깊은 우디향이 진하게 났습니다.

 

은 달달하고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게 넘어가며 다크초콜릿 같은 깊고 진득한 우디향의 여운이 있었습니다.

 

 

21년보다 더 깊은 풍미와 맛이 느껴졌지만 21년보다 스파이시함이 없이 부드럽고 진득한 우디향이 주로 났습니다. 30년은 30년 된 깊은 풍미의 우디향이 주로 나는데 버번에서의 우디함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버번은 싱싱한 나무라면 이거는 절여져서 조화롭게 잘 섞여 들어간 느낌이었습니다.

 

18년만 돼도 40만 원이 넘어가는 위스키가 많아지고 있어서 어떻게 보면 30년 중에 제일 싸게 구할 수 있는 위스키인거 같네요.

 

 

점수: 8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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