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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발란 솔리스트 타이거 초이스 -
국가: 대만
증류소: 킹 카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4.8도
스모키(피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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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 없으며 올로로소의 달고 은은한 느낌이 잘 느껴집니다 꼬릿 한 느낌 없이 달고 진득한 느낌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달고 진득합니다 살짝 시트러스 한 맛도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면서 입 안에 깔끔한 여운이 느껴지며 맡았던 은은한 쉐리 향으로 마무리됩니다.
라벨이 정말 독특한 위스키인데 타이거라는 별명을 가진 캐스크를 기가 막히게 잘 고르는 사람이 대만 카발란 증류소에서 캐스크를 골라서 출시된 제품입니다.
올로로소 캐스크와 숙성 연도는 5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숙성 연도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위스키였습니다. 기존 카발란 솔리스트 제품은 높은 도수에 느껴지는 찌르는 느낌이 강해서 마시는데 부담이 되었는데 이 위스키는 물을 섞지 않아도 고 숙성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이 느껴졌습니다. 맛에서는 진하고 화사한 올로로소의 향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잔에 따르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향이 더 잘 느껴지는 거 같네요.
카발란 위스키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바뀌게 된 위스키였습니다.
점수: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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