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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시음기365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 프렌치 오크의 섬세한 맛 -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발베니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3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이 적으며 단 향과 화한 향 그리고 꿀느낌의 단향이 잘 조화됩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살짝 단 느낌 시트러스한 느낌 대부분은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며 단향의 여운이 있으나 향은 살짝 약한 편이었네요. 보통은 버번 캐스크에는 아메리카 오크 캐스크를 많이 쓰는 걸로 아는데 프렌치 오크의 경우 아메리카와 달리 뭔가 거칠지 않고 섬세한 느낌이 있습니다. 진한 느낌이 아닌 가벼운 화한 향이 있으나 발베니 자체도 부드러워서 조금 가벼운 맛이 있으며 향도 역시 약해서 도수를 살짝 올리는 게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었네요. 점수: 84점 2023. 10. 30.
발베니 17년 쉐리 - 그 시절 고숙성 - 발베니 17년 쉐리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발베니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3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적으며 화한 느낌의 쉐리 향이 느껴집니다 살짝 꼬릿 한 느낌도 같이 있었습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살짝 진한 단 느낌이 있었지만 잔체적으로는 부드럽습니다. 목 넘김은 부드럽고 맡은 향보다는 약한 쉐리향의 여운이 느껴집니다. 지금은 단종된 발베니 쉐리 캐스크로 지금의 발베니 15년 쉐리와 달리 꼬릿 한 느낌의 쉐리가 느껴집니다. 고 숙성의 진한 맛은 그다지 깁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맛이 좋았던 위스키였네요. 점수: 87점 2023. 10. 30.
로버트 브라운 디럭스 위스키 - 희소성 없는 구형 블렌디드 - 로버트 브라운 디럭스 위스키 - 국가: 일본 증류소: 후지 고텐바 분류: 블렌디드 위스키 도수: 43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약하면서 단 향 살짝 꼬릿하고 화한 향이 같이 어우러져서 느껴집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단 느낌은 거의 없으며 드라이한 깔끔한 맛이 주로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며 깔끔한 여운이 있지만 여운의 향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레벨 5처럼 그냥 평범한 느낌의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딱히 특징이 없으며 희소성도 없어서 있다면 뚜껑따지 않고 그냥 장식용으로 가지고 있고 싶은 위스키였습니다. 점수: 80점 2023. 10. 30.
시그나토리 2012 에듀라듀어 10년 - 진한 홍삼 느낌의 쉐리 - 시그나토리 2012 에듀라듀어 10년 - 국가: 영국 하이랜드 증류소: 에듀라듀어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6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알콜 찌르는 느낌은 없도 진한꼬릿한 향이 느껴집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단 느낌보다는 깔끔한 맛이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며 부담이 없지만 여운의 향은 매우 약했습니다 독립 병입 위스키 회사인 시그나토리에서 출시한 위스키입니다. 독립병입에서는 왼만하면 CS버전으로 나오지만 46도 버전으로 나왔는데 색은 많이 진한 느낌입니다. 낮은 도수로 마시기 편하지만 맛에서는 원가 씁쓸한 홍삼느낌이 있습니다. 화사한 느낌의 쉐리도 아니고 꼬릿 한 느낌의 쉐리도 아닌 에듀라듀어만의 특유의 쉐리 느낌이 있습니다만 홍삼의 느낌이 많니 느껴지는 호불보가 많이 갈릴 ..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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