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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시음기365

골든블루 더그레이트저니 쉐리 캐스크 - 시작이 좋은 K발란 - 골든블루 더그레이트저니 쉐리 캐스크 - 국가: 대한민국 증류소: 골든블루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5.5도 향은 알코올 치는 느낌 없이 화사하고 진하고 단 쉐리향이 잘 느껴집니다. 맛은 고도수와 달리 매우 부드러우나 맛은 향에 비해 단 느낌은 좀 덜하고 깔끔한 느낌이 같이 있었습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며 살짝 목에 찌르는 느낌이 있으면서 쉐리 캐스크 특유의 꼬릿 한 향이 대부분 느껴집니다. 부산에서 숙성한 위스키로 샷 잔과 케런 잔을 합쳐놓은 듯한 전용잔 2개와 오크통으로 만든 스마트폰 거치대 열쇠고리 등 각종 고급스러운 패키지도 포함이 되었는데요. 음.. 저는 그냥 이런 패키지 다 빼고 가격을 내려줬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대만의 카발란 못지않게 57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는 숙성 기간.. 2023. 9. 14.
올드 포레스터 1920 - 강한 타격감과 진한 맛 - 올드 포레스터 1920 - 국가: 미국 증류소: 올드 포레스터 증류소 분류: 버번 도수: 57.5도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이 꽤 있으면서 그 사이에 체리 느낌의 단 향이 느껴집니다. 살짝 풀 향의 느낌도 있었네요. 맛은 꾀 찌르는 타격감이 느껴지면서 달고 진득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목 넘김은 찌르는 맛에 비해 적당히 잘 넘어가며 맡은 향에 여운이 느껴집니다. 살짝 풀 향이 조금 더 느껴졌네요. 올드 포레스터에서 나온 1920년대 버번을 재현했다는 제품입니다. 높은 도수로 와일드 터키 레어브리드처럼 타격감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꾀있지만 향에서는 버번 특유의 체리의 느낌이 살짝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타격감 있는 버번을 선호하시면 좋은 경험이겠지만 국내에서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서 미.. 2023. 8. 24.
라이터스 티어스 캐스크 스트랭스 2018 - 2018년 배치 - 라이터스 티어스 캐스크 스트랭스 2018 - 국가: 아일랜드 증류소: 월시 증류소 분류: 아이리쉬 위스키 도수: 54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적으며 진한 느낌의 단 향과 화사한 꽃 향이 같이 느껴집니다. 맛은 도수에 비해 찌르는 느낌은 적으며 단 맛과 깔끔한 느낌이 있지만 비는 느낌이 없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목 넘김은 적당히 잘 넘어가며 맡은 향보다는 조금 약한 화사한 향의 여운이 느껴집니다. 물이 섞어 지 않아서 비는 느낌은 없으나 깔끔한 느낌에 비해 맛에서는 좀 찌르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버번처럼 강렬한 느낌은 아니어서 진한 아이리쉬 느낌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쯤 마셔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점수: 84점 2023. 8. 24.
스트라스밀 2010 8년 SMWS 100.21 - 복합적인 화사한 향 - 스트라스밀 2010 8년 SMWS 100.21 - 국가: 영국 증류소: 스트라스밀 독립 병입: SMWS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9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거의 없고 화사하고 단 향이 느껴집니다. 다른 쉐리의 화사한 향과 다르게 여러 캐스크를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복합적인 화사한 향이 느껴집니다. 맛은 꾀 찌르는 매운맛이 느껴집니다. 진득하고 단 맛이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매운 느낌에 비해 부드럽게 잘 넘어가지만 향의 여운은 약했습니다. 높은 도수로 꽤 매운맛이 나므로 물을 살짝 섞게 되면 향이 더 잘 느껴지고 매운맛도 살짝 부드러워져서 마시기 편했지만 도수에 비해 여운이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점수: 86점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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