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위스키 시음기365 아드벡 헤비 베이퍼스 - 거친 느낌의 피트감 - 아드벡 헤비 베이퍼스 - 국가: 영국 아일라 증류소: 아드벡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6도 스모키(피트): ●●○○○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이 없으면서 고소하고 스모키 한 피트의 향이 주로 느껴집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달고 살짝 진득합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며 맡은 향보다는 조금 더 살짝 이탄의 화함이 조금 더 느껴지는 피트향이 느껴집니다. 아드벡에서 한정판으로 나온 제품으로 특유의 거친 느낌을 강조한 거 같은데 낮은 도수라서 그런지 거친 느낌은 그리 강하지 않았네요. 위스키가 매우 밝은 색으로 오래 숙성이 되지 않은 느낌인데 그래서 그런지 향에서는 그냥 피트의 느낌만 느껴졌습니다. 피트의 느낌도 그리 강한 느낌이 아니라서 거북한 느낌도 없었고요. 한정판이라서 가격이 꾀 나가는데 .. 2023. 8. 8. 구형 우드포드 리저브 배치 프루프 - 우포리 CS 버전 - 구형 우드포드 리저브 배치 프루프 - 국가: 미국 증류소: 우드포드 증류소 분류: 버번 도수: 59.2도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적으며 바닐라/캐러멜 느낌의 진득한 향이 살짝 있으며 시트러스 한 느낌이 주로 느껴집니다. 맛은 향에서는 알코올 느낌이 적었는데 맛에서는 꾀 찌르는 느낌이 있으며 진득하고 시트러스 한 시큼한 맛이 주로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매운맛에 비해 적당히 잘 넘어가며 입 안에 단 여운과 바닐라/캐러멜 향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기존 우드포드 리저브와 달리 높은 도수의 제품으로 전체적인 느낌은 우드포드 리저브에서 도수만 높아진 느낌입니다. 높아진 도수 때문에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강해졌지만 비는 느낌은 없어지면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드포드 리저브의 부드러운 버번의 맛을.. 2023. 8. 8. 웰러 풀프루프 - 부드러운 밀 버번 - 웰러 풀프루프 - 국가: 미국 증류소: 버팔로 트레이스 증류소 분류: 버번 도수: 57도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적으면서 시트러스 한 느낌과 바닐라의 단 향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잔에 따르고 시간이 지나면 시트러스 한 느낌이 약해지고 바닐라 느낌이 더 부각이 되었습니다. 맛은 부드러우면서 버번 특유의 달고 진득함이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며 입 안에 살짝 시트러스 한 느낌과 맡은 향에서 느껴졌던 시트러스 한 향보다는 부드럽고 은은한 단향이 주로 느껴졌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유니콘 급의 인기 때문에 실물을 보기도 힘들어진 버번입니다. 요즘은 조지 티 스태크 보다 보기 힘든 거 같아요. 아무튼 부드러운 느낌의 버번입니다. 높은 도수 대비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으며 그 부드러운 느낌에 어울리는 맛.. 2023. 8. 8. 카발란 솔리스트 타이거 초이스 - 타이거가 고른 카발란 올로로소 캐스크 - 카발란 솔리스트 타이거 초이스 - 국가: 대만 증류소: 킹 카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4.8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 없으며 올로로소의 달고 은은한 느낌이 잘 느껴집니다 꼬릿 한 느낌 없이 달고 진득한 느낌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달고 진득합니다 살짝 시트러스 한 맛도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면서 입 안에 깔끔한 여운이 느껴지며 맡았던 은은한 쉐리 향으로 마무리됩니다. 라벨이 정말 독특한 위스키인데 타이거라는 별명을 가진 캐스크를 기가 막히게 잘 고르는 사람이 대만 카발란 증류소에서 캐스크를 골라서 출시된 제품입니다. 올로로소 캐스크와 숙성 연도는 5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숙성 연도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위스키였습니다.. 2023. 8. 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9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