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위스키 시음기365 글렌 그란트 21년 - 3년 만큼 애매한 느낌 - 글렌 그란트 21년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글렌 그란트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6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거의 없고 살짝 과일 향 느낌의 단 향이 느껴졌지만 전체적인 향은 약했습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살짝 달고 깔끔한 느낌이 있었는데 조금 비는 느낌이 있었네요. 목 넘김은 부드러우나 향의 여운은 약했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꽤 있는 증류소로 알고 있었는데 정규 제품으로는 18년 밖에 없었다가 21년은 한정판이 먼저 슬쩍 나왔다가 나중에 정규 제품으로 21년이 나온 거 보면 18년 제품에는 이제 그 이상 되는 숙성 원액은 전부 21년으로 넘어간 거 같네요. 21년 제품은 쉐리 캐스크로 피니쉬를 했는데 18년 숙성과 색에서는 별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 2023. 8. 24. 아란 마크로 무어 CS - 부드러운 맛과 은은한 스모키 - 아란 마크로 무어 CS - 국가: 영국 증류소: 아란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6.2도 스모키(피트): ●●○○○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은 강하지 않으면서 캐러멜 느낌의 단 향과 스모키 한 느낌의 피트향도 같이 느껴집니다. 맛은 많이 찌르는 느낌 없이 적당한 느낌과 단 맛과 진득함이 주로 느껴지고 살짝 시트러스 한 맛도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면서 입 안에 살짝 시트러스 한 여운과 맡은 향처럼 은은한 스모키 한 향이 느껴지는데 이 스모키 한 향이 피트의 화한 느낌이 아니라 거친 스모키 한 느낌이 은은하게 밑에 깔리는 듯한 향입니다. 다른 피트 위스키와 달리 화한 소독약 느낌이 아닌 스모키 한 느낌의 피트 느낌이 은은하게 느껴지는데 너무 과하지 않고 높은 도수 대비 부드러운 느.. 2023. 8. 14.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언포가튼 - 은은한 바닐라와 풀 향 -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언포가튼 - 국가: 미국 증류소: 와일드 터키 증류소 분류: 버번 도수: 52.5도 향은 버번 특유의 찌르는 느낌은 강하지 않으며 은은한 바닐라 향과 살짝 풀 향의 느낌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향은 약했습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살짝 단 느낌과 진득함이 있으면서 전체적인 느낌은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면서 입 안에 깔끔한 여운과 바닐라/풀 향의 여운이 느껴지지만 향은 조금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버번과 라이를 블렌딩을 한 후 라이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을 한 제품으로 라이의 느낌이 좀 더 강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라이의 느낌은 그리 강하지 않으면서 버번의 바닐라의 느낌과 라이의 풀 향이 적절하게 잘 어우러진 느낌입니다. 와일드 터키 버번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시.. 2023. 8. 9. 로얄 브라클라 21년 - 다양한 쉐리 캐스크 피니시 - 로얄 브라클라 21년 - 국가: 영국 증류소: 브라클라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6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알코올 찌르는 느낌 없이 부드러우며 은은한 느낌의 쉐리와 살짝 시트러스 한 향 그리고 화한 과일향이 같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느껴집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달고 진득하며 살짝 시트러스 한 맛도 같이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부드러우며 입 안에 살짝 시트러스 한 느낌과 살짝 화한 향의 여운이 있었지만 향의 여운은 약했습니다. 아직은 면세점 전용으로 판매 중인 위스키로 올로로소, PX, 팔로 코르타도 캐스크를 사용해서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던 위스키였습니다. 향에서는 캐스크의 느낌은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었지만 여운에서는 향이 약해서 캐스크의 특징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팔로.. 2023. 8. 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9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