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네디안 클럽 12년 - 달달한 블랜디드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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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네디언 클럽 12년 -

국가: 캐나다

증류소: 케네디언 클럽

분류: 블랜디드 위스키

도수: 40도

스모키(피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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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증류된 블랜디드 위스키입니다. 캐나다 위스키 중에서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향은 처음 뚜껑을 따면 알콜이 꾀 치기 때문에 향을 잘 맡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알콜향이 빠지면 달달한 과실향이 느껴집니다. 한 절반 정도 마시면서 몇 주 지나면 알콜향이 많이 빠지고 향이 더 진해집니다.

 

맛은 부드럽게 단 맛이 주로 느껴지고 아주 약하게 매운 느낌이 살짝 있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고 뒷 여운과 느껴지는 향은 짧은 편입니다.

 

 

달달한 향과 단 맛을 주로 나는 위스키로 피트나 스모키가 없어 뒷맛이 조금 심심할 수 있으나 스모키(피트) 불호자 + 단 맛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좋은 가격에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위스키입니다.

 

블랜디드는 엔트리급이어도 싱글 몰트에 비교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점수: 8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