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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시음기27

라오왕 연태구냥 플러스 - 파인애플로 시작해서 파인애플로 끝난다. 방향제가 필요 없는 강력한 향 - 라오왕 연태구냥 플러스 - 국가: 중국 분류: 고량주 도수: 34.2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요즘 은근히 인기가 많아서 잘 팔리고 있다는 연태 고량주입니다. 중국 음식점에서 탕수육에 그냥 털어 마신 기억 때문에 무슨 맛인지 기억이 나지 않았네요. 지금은 술에 관심이 많아져서 고량주도 다시 한번 마셔보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50ml 병으로 뚜껑이 돌리면 돌출부가 위로 튀어나오는 위조 방지 캡을 사용합니다. 향은 코를 강타하는 파인애플 향이 코를 찌릅니다 오래 들이키면 매운 느낌이 찌릅니다. 맛은 파인애플 즙을 마시는 거 같은 큰 단 맛과 부드러움 느낌이 주를 이룹니다. 목넘김은 살짝 매운 느낌으로 부드럽게 넘어가고 역시 파일애플 즙을 마시는 듯한 느낌의 여운이 남습.. 2022. 9. 23.
레이냑 피노 데 샤랑트 로제 - 달달함과 시트러스의 조화 루비 빛깔 눈도 호강 하는 주정 강화 와인 - 레이낙 피노 데 샤랑트 로제 - 국가: 프랑스 증류소: 레이낙 분류: 주정 강화 와인 도수: 17도 주정 강화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던 즈음 스마트오더에 발견해서 한 번 마셔 봤습니다. 프랑스산으로 적포도를 이용한 와인입니다. 까베르네 소비뇽이라고 와인의 왕이라는 부르는 품종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병은 투명한 병이며 뚜껑은 일반적인 와인 코르크 밀봉인 줄 알았는데 위스키처럼 손으로 뽑는 코르크 뚜껑으로 되어 있습니다. 색이 정말 루비색처럼 밝은 빛깔이 납니다. 향은 적포도의 무거운 느낌의 향이 단 느낌으로 납니다. 와인 특유의 신 향이 날 줄 알았는데 그런 거 전혀 없고 알콜향도 없었습니다. 맛은 달달한 맛과 포도 특유의 시큼한 느낌의 맛이 같이 어.. 2022. 9. 19.
범부 오리지널 - 15년 숙성된 프리미엄 럼과 자연 재료 가당 자연 재료를 사용으로 자연스러운 닷 맛 - 범부 오리지널 - 국가: 바베이도스(증류 및 블랜딩) 증류소: 소버린 브랜드스 범부 럼 컴퍼니(뉴욕) 분류: 다크 럼 도수: 35도 피트(스모키): 없음 디자인은 정말 딱 봐도 나는 럼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병 디자인도 이쁘지만 특히 뚜껑이 코르크 통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잘 막아지나 싶었는데 들어가는 쪽은 병 입구 모양에 맞춰서 모양이 잡혀 있어서 견고하게 딱 들어갑니다. 15년 오크통에 숙성된 럼과 100% 자연 재료를 사용하여 향과 가당을 했다고 합니다. 향은 밀크 초코와 바닐라의 향이 주로 나지만 버번의 바닐라와는 다른 달달한 느낌의 바닐라가 납니다. 맛은 매우 단 맛이 주고 나고 낮은 도수로 인해 부드럽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우면서 밀크.. 2022. 9. 18.
예거마이스터 - 민트파를 위한 리쿠르 니트로 꾸덕한 단 맛, 하이볼은 부드러운 단 맛 - 예거마이스터 - 국가: 독일 증류소: 마스트 예거마이스터 분류: 리쿠르 도수: 35도 리쿠르는 보통은 탄산으로 섞어서 마시지만 입맛에 맞는다면 니트로 마셔도 좋습니다. 예거마이스터는 냉동 보관으로 차갑게 해서 마셔야 더 맛있다고 하네요.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에 냉동 보관을 해도 얼지 않습니다. 향은 마치 치약과 같은 매우 약한 민트향이 주를 이루는 복합적인 허브향이 납니다. 이 허브향은 진처럼 코를 찌를 정도로 쌔게 나지는 않습니다. 처음 뚜껑을 따면 알콜향도 같이 나지만 냉동실에 넣어놔도 알콜이 금방 빠집니다. 맛은 리쿠르답게 단 맛이 지배적이지만 말리부나 잭다니엘 허니처럼 너무 달아서 니트로 먹기 부담스러운 맛은 아닙니다. 꾸덕한 감칠맛 풍미가 ..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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