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기타 시음기27 루스토 올로로소 돈 누뇨 솔레라 레세르바 - 강하게 드라이, 강하게 타닌감 - 루스토 올로로소 돈 누뇨 솔레라 레세르바 - 국가: 스페인 증류소: 루스토 분류: 주정강화 와인 품종: 팔로미노 100% 도수: 20도 향은 달고 진득한 포도향과 약간의 산미가 느껴졌습니다. 맛은 부드럽고 시큼한 맛과 향에 비해 꾀 드라이하고 입안 전체적으로 퍼지는 타닌감이 있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게 넘어가고 타닌감이 입안에 남고 살짝 고소한 포도 향의 여운이 있었습니다. 올로로소 쉐리 와인을 처음 마셔 봤는데 단 맛 보다는 드라이하고 그 드라이한 맛보다 강한 타닌감에 강한 인상을 받았네요. 위스키와 전혀 다른 느낌이여서 한 번 쯤은 마셔봐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였지만 제 입 맛에는 아니였네요. 점수: 75점 2022. 10. 25. 헤네시 XO - 꼬냑계 롤스로이스 부드러운 단 맛과 포도향 - 헤네시 XO - 국가: 프랑스 증류소: 헤네시 증류소 분류: 꼬냑 도수: 40도 향은 꼬냑 특유의 시큼함 없이 단 포도껍질 향이 납니다. VSOP는 알콜이 좀 찌르는 편이였는데 XO는 알콜이 크게 찌르지는 않았네요. 맛은 달달한 맛과 들어올 때 살짝 매운 느낌이 있지만 이후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고 은은한 포도향으로 향은 조금 약한 편입니다. 꼬냑하면 대표적인 헤네시의 XO 버전으로 달달한 맛과 단 포도향으로 단 맛을 좋아하시면 맛있게 마실 수 있는데 가격 대비 다른 위스키와 비교를 하면 비싼 가격으로 가성비 쪽으로는 실망을 하실 수 있겠네요. 하지만 꼬냑은 위스키와 결이 다르기 때문에 꼬냑쪽이 취향이신 분은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022. 10. 22. EBLE 하이볼 블렌드 월드 투어 - 해외 여행도 취향 껏 하이볼도 간편하게 EBLE 하이볼 블렌드 월드 투어 세트로 각 종류의 블렌드가 1개씩 들어 있습니다. 가이드에 나와 있는 것처럼 하이볼 잔에 얼음 넣고 가당 없는 탄산수와 앱솔루트 보드카를 소량 섞어서 만들어 마셔봤습니다. - 나폴리 - 복숭아 티 처럼 생긴 갈색빛으로 향은 복숭아 느낌 과일향이 납니다. 맛은 복숭아 티의 첫 맛이 느껴지는데 마무리는 씁쓸함 없이 깔끔하지만 마시고 나면 살짝 떫은 느낌이 남았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복숭아 티와 맛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깔끔한 뒷맛은 좋았습니다. - 로바니에미 - 밝은 빨간색으로 생크림 딸기 케이크처럼 단 향이 납니다. 딸기와 체리의 맛으로 새콤하고 달달한 맛이 케이크를 마시는 느낌이었습니다. 향에서는 딸기 케이크의 부드러운 향과 맛에서는 새콤달콤한 맛.. 2022. 10. 21. 골드 오브 모리셔스 다크 럼 솔레라8 - 솔레라 시스템에서 오는 안정적인 맛 고소한 럼 특유의 향과 부드러움 - 골드 오브 모리셔스 다크 럼 솔레라8 - 국가: 모리셔스 증류소: 모리셔스 증류소 분류: 럼 도수: 40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럼 특유의 고소하고 진한 단 향이 느껴집니다. 처음 뚜껑을 따면 알콜이 코를 좀 찌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방 사라집니다. 맛은 살짝 달달한 맛과 부드럽지만 입에 오래 머금고 있으면 살짝 스파이시한 느낌이 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고 럼 특유의 달짝지근한 느낌이 입안에 남지만 향과 여운이 짧았습니다. 알콜 치는 거 없이 잘 안정화된 느낌이었습니다. 럼 특유의 단 향이 호불보가 아니라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지만 향이 약하고 여운이 짧은 단점이 있습니다. 가격이 많이 비싼데 럼 치고 비싸다는 느낌이 아니라 맛이나 향이 가격 대비 아쉬운 .. 2022. 10. 21. 이전 1 2 3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