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위스키 시음기365 글렌 스코시아 CS 올로로소 코리아 에디션 - 강한 스피릿 - 글렌 스코시아 CS 올로로소 코리아 에디션 - 국가: 영국 캠벨타운 증류소: 글렌 스코시아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6.8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찌르는 느낌은 높은 도수에 비해 강하지 않으며 무거운 느낌의 쉐리의 느낌이 느껴지지만 향 자체는 강한 편이 아니었습니다. 맛은 달고 진득한 맛이 있는데 들어갈 때는 매운 느낌이 적은데 곧 입 안이 마비가 되는 느낌의 뜨거운 느낌이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적당히 잘 넘어가며 입 안에 적당히 달짝지근한 느낌이 있었지만 향 자체는 약했습니다. CS라서 향이 좀 갇혀 있는 느낌이라서 물을 어느 정도 넣어보면 향이 더 잘 느껴집니다. 쉐리 느낌의 시트러스 한 느낌이 느껴졌네요. 높은 도수 대비 적당히 부드럽지만 그에 비해 향이 약해서 쉐리의 느.. 2023. 7. 9. 로크로 몬드 쿠퍼스 셀렉션 - 그레인이라 쓰고 몰트를 마신다 - 로크로 몬드 쿠퍼스 셀렉션 - 국가: 영국 하이랜드 증류소: 로크로몬드 증류소 분류: 그레인 위스키 도수: 50도 스모키(피트): ●○○○○ 향은 버번 캐스크 특유의 단 느낌의 화사한 과일향이 느껴집니다. 향 자체는 진하지 않고 화사한 느낌이고 미세한 스모키 한 느낌의 향도 있었네요. 맛은 살짝 찌르는 느낌이 있으면서 진득한 단 맛이 느껴집니다. 피트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거친 질감의 느낌이 살짝 느껴졌네요. 목 넘김은 찌르는 맛에 비해 잘 넘어가고 향에서는 잘 느끼지 못한 피트의 향으로 여운이 은은하게 느껴졌습니다. 숙성 연도 나스에 50도 치고는 부담 없이 잘 넘어갑니다. 스프링 뱅크처럼 약하고 은은한 피트감이 있는데 뚜껑을 따고 시간이 오래되면 피트의 느낌이 싹 사라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피트.. 2023. 6. 18.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 쉐리 캐스크의 삼위일체 -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 국가: 대만 증류소: 킹 카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0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카발란 특유의 쉐리 느낌이 나는데 꼬릿 한 느낌은 살짝 적고 조금은 화사한 느낌입니다. 맛은 부담 없이 부드러우면서 비는 느낌 없는 살짝 진득한 단 맛이 느껴집니다. 목 넘김은 부드럽고 살짝 오크의 향과 쉐리의 약한 여운이 같이 느껴집니다. 도수는 낮아서 그런지 진한 깊은 여운이 아니라 가벼운 느낌의 여운이었습니다. 카발란 솔리스트처럼 혀 바닥을 오크판으로 싸대기 때리는 강렬한 매운 느낌은 아예 없고 부담 없이 부드러웠습니다. 낮은 도수라서 향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40도에서 느껴지는 향으로는 훌륭한 수준으로 향이 잘 느껴졌습니다. 만약에 국내 수입 가격이 12년.. 2023. 5. 16. 글렌 리벳 15년 쉐리 캐스크 대만 한정판 - 꼬릿한 간장 - 글렌 리벳 15년 쉐리 캐스크 대만 한정판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글렌 리벳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8.7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꼬릿 한 쉐리의 향이 진하게 납니다. PX 캐스크 특유의 시럽 느낌이 간장의 느낌처럼 찌릅니다. 맛은 달고 진득합니다. 입 안에 머금으면 뜨거운 느낌이 있습니다. 목 넘김은 부드럽고 입 안에 단 느낌이 남지만 향의 여운은 은근히 약했습니다. 대만에만 나온 한정판인데 쉐리와 CS 조합은 한국인이 못 참는 조합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대만에 갔을 때 사가지고 오게 되었고 아예 리쿼샵에서 수입을 해서 판매까지 이루어졌습니다. 글렌그란트 15년 CS가 쉐리가 되면 이런 맛이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X 특유의 꼬릿 한 느낌이 다른 PX 위스키와 .. 2023. 5. 16.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9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