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위스키 시음기365 발렌타인 17년 - 무난하지만 좋은 위스키 - 발렌타인 17년 - 국가: 영국 증류소: 발렌타인 증류소 분류: 블렌디드 위스키 도수: 40도 스모키(피트): ●●○○○ 향은 은은한 과일향과 스모키 한 향이 끝에 남습니다. 뚜껑을 따고 시간이 지나면 스모키 한 향이 꽤 많이 줄어듭니다. 맛은 부드럽고 깔끔하지만 단 느낌이 있어 밍밍하지 않은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입 아네 살짝 단 느낌과 스모키 한 여운의 향이 살짝 느껴집니다. 위 이미지는 2022년 말 한정으로 나온 아티스트 에디션입니다. 내용물은 일반 17년과 같습니다. 매우 부드럽고 마시기 부담 없는 블렌디드입니다. 적당한 단 맛과 스모키 한 여운이 전체적으로 어우러져서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발렌타인 21년은 좀 더 진득한 스모키함이면 17년은 뚜껑 따고 처음에는 스모.. 2022. 12. 9. 스프링뱅크 로컬 발리 10년 - 화사한 스프링뱅크 - 스프링뱅크 로컬 발리 10년 - 국가: 영국 캠밸타운 증류소: 스프링뱅크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1.6도 스모키(피트): ●○○○○ 향은 버번 캐스크의 화사한 과일향이 주로 느껴지고 은은한 피트향이 뒤에 옵니다. 맛은 달고 살짝 진득함과 깔끔함의 중간 느낌으로 밸런스가 좋은 맛이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고 깔끔하며 은은한 피트의 느낌으로 여운이 마무리되네요. 어떤 분은 피트가 없다고 하지만 저는 마시고 나서 아주 약한 피트의 향이 느껴졌네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피트감 있는 버번 캐스크 위스키의 맛이었습니다. 10년 숙성이라고 하지만 왼만한 엔트리 버번 캐스크 위스키보다 훨씬 좋은 느낌을 받았네요. 단점은 10년 치고는 구하기 어렵고 비싸다는 것입니다. 점수: 88점 2022. 12. 4. 포치 구 21년 - 블렌디드 몰트의 좋은 밸런스 - 포치 구 21년 - 국가: 영국 증류소: 포치 구 증류소 분류: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도수: 43도 스모키(피트): 없음 - 최근 수상 이력 - 2014 월드 위스키 어워드: 블렌디드 몰트 21년 이상 부분 실버 메달 2013 국제 와인 및 증류주 대회 블렌디드 몰트 부분 우수 실버 메달 향은 달고 진하지만 약간 포도 느낌이 더 느껴지는 진한 쉐리향이 느껴집니다. 맛은 단 느낌과 부드러우나 밍밍하지 않고 깔끔한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입에 오래 머금어도 매운 느낌은 안들 정도로 부드러웠네요.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적당한 여운이 느껴지지만 향에서는 약한 여운이 아쉬웠네요. 향과 맛은 전부 좋은데 마무리 향의 여운은 약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왼만한 싱글 몰트보다 좋은 밸런스와 좋은 쉐리의 향이 느껴졌습니다... 2022. 12. 4. 부티크 위스키 블레어 아솔 17년 배치 2 - 은은하고 부드러운 풀 향 - 부티크 위스키 블레어 아솔 17년 배치 2 - 국가: 영국 하이랜드 증류소: 블레어 아솔 증류소 분류: 블렌디드 위스키 도수: 48.8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화사한 향과 미세한 풀 향이 잘 섞여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향 자체는 약했습니다. 맛은 살짝 매운 느낌과 단 느낌이 같이 느껴집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게 넘어가지만 향은 약해서 여운에서는 향을 느끼기 어려웠네요. 라이 버번을 마시는 것처럼 은은한 풀 향이 느껴졌습니다. 은은한 풀 향이 라벨처럼 잘 느껴지는 재미있는 위스키였네요.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힘들고 500ml가 기본 용량이라 가격도 조금 높은 편이었네요. 점수: 86점 2022. 12. 4.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9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