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위스키 시음기365 SMWS 글렌로시스 22년 레드 와인 피니시 - 레드 와인에 진한 맛 - SMWS 글렌로시스 22년 레드 와인 피니시 - 국가: 영국 증류소: 글렌로시스 독립 병입: SMWS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5.1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가볍지 않고 진한 바디감이 느껴지는 버번 캐스크와 레드 와인의 향이 섞인 느낌이지만 레드 와인 느낌이 더 잘 느껴지고 향 자체는 직관적이지 않고 은은한 편입니다. 맛은 부드럽습니다. 달달하고 진득함이 강하고 레드 와인의 포도 맛과 미세한 타닌 감이 느껴지네요. 목넘김은 부드럽고 맛보다는 아주 살짝 더 느껴지는 타닌 감이 있었습니다. 레드 와인의 진한 바디감 느낌의 와인향이 좋았네요. 퍼스트 필에 고도수 캐스크라서 그런지 레드 와인의 느낌이 잘 느껴집니다. 와인 특유의 시큼한 느낌은 없고 타닌 감이 아주 살짝 있지만 잘 어울리네요. .. 2022. 10. 30. 화이트 헤더 21년 -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다는 블렌디드 따라 할 수 없는 게 아니라 따라 하지 않는 거뿐 - 화이트 헤더 21년 - 국가: 영국 증류소: 화이트 헤더 증류소 분류: 블렌디드 위스키 도수: 48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과일 느낌 같은데 향이 약해서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맛은 부드럽고 밸런스가 좋게 느껴지는 단 맛과 살짝 매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우나 여운의 향은 그냥 없었습니다. 향이 많이 빠져서 그런 건지 향은 느끼기 어려울 만큼 약했습니다. 맛에서는 나쁘지 않았지만 따로 특색 없는 블랜디드의 밸런스 좋은 부드러움이었습니다. 메쉬 빌을 공개를 해도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는 빌리 워커의 작품이라고 하지만 마셔보니 아무도 따라 하지 않는 이유를 알 거 같네요. 점수: 78점 2022. 10. 30. 글렌파클라스 21년 - 쉐리 캐스크도 아니고 버번 캐스크도 아닌 미묘한 향 쉐리 캐스크 리필을 얼마나 한 거야? - 글렌파클라스 21년 - 국가: 영국 하이랜드 증류소 글렌파클라스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3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약한 매운 향과 쉐리라고 하기에는 약한 쉐리향으로 쉐리의 느낌을 느끼기에는 약했습니다. 하지만 글렌파클라스 21년 만에 은은한 단 향이 있었습니다. 맛은 살짝 맵고 단 느낌은 매우 약하고 깔끔한 느낌이 주로 있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고 여운은 짧고 쉐리 향보다는 버번 캐스크 느낌의 짧은 향의 여운이었습니다. 21년 쉐리라고 하기에는 버번 캐스크도 아니고 쉐리 캐스크도 아닌 뭔가 미묘한 향이 났습니다. 잠시 담갔다 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특유의 은은한 향이라서 좋았지만 향에 비해 맛에서는 비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누가 그.. 2022. 10. 30. 맥나마라 오리지널 - 씁쓸한 고무향 - 맥나마라 오리지널 - 국가: 영국 증류소: 프라반 나 린네 증류소 분류: 블렌디드 위스키 도수: 40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살짝 단 향과 색소인지 고무인지 약간 인공적인 향이 느껴졌습니다. 맛은 부드러우나 살짝 씁쓸한 맛과 밍밍한 느낌이 주로 납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고 살짝 단 향의 여운이 있는데 입 안에 씁쓸한 여운이 남았습니다. 시간을 좀 두고 절반 정도 마셔봤지만 니트로는 마시기에는 맛이 좀 애매한 위스키였네요. 하이볼로 마셔보니 제임슨이나 가쿠빈은 뒷 맛이 깔끔하다면 이거는 뒷 맛이 살짝 거친 느낌입니다만 니트로 마시는 것보다는 맛있습니다. 하이볼로 마시면 먹을 만 하지만 가격이 5만 원 정도 했는데 생각해보면 5만 원대 가격이면 니트로 마셔도 맛있고 하이볼로도 맛있는 위스키가 많다고 .. 2022. 10. 30.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9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