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위스키 시음기365 퍼컬렌 18년 - 조금은 더 좋은 - 퍼컬렌 18년 - 국가: 아이리쉬 증류소: 퍼컬렌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3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은은하고 화사한 과일향이 느껴집니다. 맛은 단 느낌과 깔끔함이 있었습니다. 목넘김은 매우 부드러우며 과일향의 여운이 있으니 좀 짧은 편이었습니다. 아이리쉬 특유의 화사한 과일향과 단 느낌과 깔끔함은 퍼켈렌 14년과 비슷하고 전체적으로 고숙성인만큼 더 좋은 느낌이지만 14년과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14년도 충분히 좋은 위스키라서 그런 느낌이었나 봅니다. 물론 가격을 생각 안 한다면 18년을 마시겠지만요 ㅎㅎ 점수: 88점 2022. 10. 29. 부나하벤 25년 - 맛있으면 비싼 고숙성 - 부나하벤 25년 - 국가: 영국 아일라 증류소: 부나하벤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6.3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진하고 화사한 과실 향이 주로 나고 쉐리의 느낌도 작게 느껴졌습니다. 맛은 부드럽고 진득한 단 맛이 느껴졌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입 안에 달고 진한 여운과 향의 여운도 적당하게 느껴졌습니다. 부드러운 쉐리 느낌이라서 그런지 버번 캐스크와 쉐리 캐스크의 중간의 향이 잘 느껴졌습니다. 맛에서는 가볍지 않고 고숙성 특유의 진득한 맛이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점수: 93점 2022. 10. 29. 위스키 네비 시크릿 스페사이드 13년 - 스페사이드의 숨겨진 맛 마치 쉐리처럼 꼬릿 한 뒷 맛 - 위스키 네비 시크릿 스페사이드 13년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 독립 병입: 위스키 네비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6.5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살짝 꼬릿 한 쉐리의 진한 향이 느껴졌습니다. 맛은 달달하고 진득하고 살짝 매운맛도 있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고 입 안에 살짝 매운 느낌과 진득한 여운과 살짝 꼬릿 한 여운이 있었습니다. 쉐리는 아닌데 뒷맛이 진한 느낌은 고도수 쉐리 위스키의 느낌과 은근히 비슷하게 납니다. 13년 숙성 대비 뚜껑 따고 바로 마셔고 알콜 찌르는 느낌도 없고 진한 맛과 향이 잘 느껴졌습니다. 점수: 90점 2022. 10. 29. 글렌알라키 18년 - 복합적인 쉐리향 - 글렌알라키 18년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글렌알라키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6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복합적이나 은은한 쉐리향이 더 느껴졌습니다. 맛은 매우 부드러우며 은은한 단 맛이 느껴집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고 향의 여운은 조금 약한 편이었습니다. 18년은 아메리칸 오크, PX, 올로로소 캐스크를 이용하여 복합적인 쉐리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글렌알라키 특유의 부드러움이 마시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15년도 잘 만들어져서 그런지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네요. 단점은 구하기가 단종급으로 어렵습니다. 점수: 86점 2022. 10. 29.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9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