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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시음기365

휘슬피그 12년 - 부드럽고 직관적인 풀 향 - 휘슬피그 12년 - 국가: 미국 증류소: 휘슬피그 증류소 분류: 버번 도수: 43도 향은 직관적인 풀향이 주로 나지만 다양한 와인 캐스크로 피니쉬를 해서 그런지 살짝 단 향도 같이 나네요. 맛은 부드럽고 단 느낌보다는 깔끔했지만 밍밍한 느낌은 적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고 풀향의 여운이 느껴지네요. 향에서는 풀향이 직관적으로 잘 나지만 맛에서는 부드럽습니다. 마데이라, 소테른, 포트 와인 캐스크 피니쉬를 해서 그런지 깔끔하지만 비는 느낌은 적은 편이었네요. 처음에는 버번인데 43도여서 걱정을 했지만 휘슬피그 10년보다는 직관적인 풀향이 좋았습니다. 3개의 와인 캐스크로 피니쉬를 해서 그런지 풀향 특유의 찌르는 느낌은 없었고 단 느낌도 살짝 같이 있어서 더 좋게 느껴진 거 같네요. 기존 버번 처럼 긁어.. 2022. 10. 30.
휘슬피그 10년 - 부드러운 라이 - 휘슬피그 10년- 국가: 미국 증류소: 휘슬피그 증류소 분류: 버번 도수: 50도 향은 라이 풀향의 느낌보다는 은은한 단향이 주로 났습니다. 맛은 살짝 스파이시 하고 살짝 단 느낌이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적당한 여운이 있지만 향은 약한 편이었네요. 50도 버번 치고 생각보다 부드러운 라이였지만 그만큼 향도 약해서 아쉬웠네요. 라이 버번의 풀향을 기대하시면 향이 약해서 실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점수: 79점 2022. 10. 30.
발베니 15년 싱글 배럴 버번 캐스크 - 쉐리 이전에 버번 캐스크 실험 정신이 느껴지는 버번 캐스크 - 발베니 15년 싱글 배럴 버번 캐스크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발베니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7.8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버번 캐스크의 진한 과일향과 살짝 매운 느낌이 같이 있었습니다. 맛은 부드러우면서 달달하고 진득했네요. 목넘김은 부드럽고 달달한 과일향의 여운이 느껴졌습니다. 15년 숙성의 진득함과 버번 캐스크의 과일향이 잘 느껴집니다. 크게 특징은 없고 화한 과일향보다는 조금 진득한 과일향입니다. 지금은 발베니 15년은 쉐리 캐스크로 바뀌었고 버번 캐스크는 단종이 되었습니다. 맛으로 따지면 평균 이상이지만 다른 버번 캐스크 위스키와 크게 다른 맛은 아니어서 병으로 가지고 계신 분은 뚜껑 따지 말고 소장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2. 10. 30.
시그나토리 2007년 글렌알라키 15년 CS - 쉐리 CS의 풍부한 향 쉐리 폭탄은 이런 겁니다 - 시그나토리 2007년 글렌알라키 15년 CS - 국가: 영국 증류소: 글렌알라키 독립 병입: 시그나토리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65.3도 스모키(피트): 없음 시그나토리 독립 병입으로 글렌알라키 원액을 퍼스트 필 쉐리 오크통에 15년 숙성한 제품입니다. 향은 진하고 풍부하며 진득한 쉐리 향이었습니다. 꾀 자극적인 매운 향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맛은 맵고 진득하고 달달함 맛이 느껴집니다. 목넘김은 매운맛에 비해 부드러우며 입 안에 매운 느낌이 남고 목 아래 뜨듯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은은한 쉐리의 향 여운이 있었습니다. 기존 글렌알라키 15년과는 전혀 다른 위스키였습니다. 진득한 쉐리 느낌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점은 처음에 뚜껑을 따면 알콜 찌르는 게 강하고 맛..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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