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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시음기365

야마자키 DR - 스테크 주니어를 꿈꾸는 야마자키 - 야마자키 DR - 국가: 일본 증류소: 산토리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3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가볍고 얇으며 살짝 화사한 과일향이 있지만 살짝 알코올 향도 느껴집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단 느낌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짧은 여운과 여운의 향은 거의 없었습니다. 야마자키 숙성 위스키가 수요가 너무 올라가서 대체용으로 나스 제품을 만든 거 같은데 당연히 12년과 많이 달랐습니다. 물론 같은 야마자키라서 느낌은 비슷하지만 12년보다 훨씬 깊이감이 없으며 맛도 더 밍밍했네요. 그래서 그런지 여운도 없다고 할 정도로 약했습니다. 조지 티 스테크를 구하기 어려워서 스테크 주니어를 어렵게 구해서 마시고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지 티 스테크가 우주가 보이.. 2022. 10. 28.
글렌드로낙 트래디셔널리 피티드 - 쉐리와 은은한 피트 - 글렌드로낙 트래디셔널리 피티드 - 국가: 영국 하이랜드 증류소: 글렌드로낙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8도 스모키(피트): ●○○○○ 향은 쉐리와 피트가 같이 있지만 은은한 쉐리향이 주로 느껴지고 쉐리향 아래 은은한 피트향이 뒤에서 받쳐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맛은 부드럽고 달달힌 쉐리의 맛이 납니다. 향은 부드럽고 여운의 향에서는 쉐리보다는 피트의 향이 조금 더 느껴집니다. 쉐리와 같이 느껴져서 화한 느낌의 피트향은 아녔네요. 피트의 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쉐리의 느낌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쉐리향과 피트향이 잘 어우러져서 좋았네요. 피트를 좋아하시는 분은 피트향 쪽이 약해서 실망할 수 있겠네요. 외국에서 평균 50달러에 판매하고 있어 가격도 저렵합니다. 점수: 88점 2022. 10. 28.
글렌고인 꾸아르띠요 - 시트러스한 쉐리향 - 글렌고인 꾸아르띠요 - 국가: 영국 하이랜드 증류소: 글렌고인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0도 스모크(피트): 없음 향은 시트러스한 느낌의 쉐리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맛은 부드러우면서 단 느낌보다는 깔끔한 느낌이 더 강했네요. 목넘김은 부드러웠지만 여운에서 향은 약했습니다. 외국에서는 60달러 이하로 판매되고 면세점에서 구매가 가능한 글렌고인 1L 제품입니다. 낮은 도수로 부드러우며 그에 맞게 은은한 시트러스 한 쉐리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높은 도수의 위스키를 주로 마시는 분은 밍밍하다고 느낄 수 있겠네요. 점수: 85점 2022. 10. 28.
글렌고인 21년 - 구형이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 부족한 느낌 그윽한 올로로소 쉐리향 - 글렌고인 21년 - 국가: 영국 하이랜드 증류소: 글렌고인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3도 향은 화사하고 진한 쉐리향의 여운이 느껴졌습니다. 맛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과 살짝 진득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고 깔끔하고 화사한 향의 여운이 있었습니다. 깔끔하지만 밍밍하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윽한 올로로소 쉐리 향이 좋았네요. 마시는 것보다 향을 더 오래 맡으면서 즐겼네요. 많은 분들이 신형보다 구형이 전체적으로 더 좋다는 평을 하고 있습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구형은 훨씬 더 좋은 느낌인 건 확실하겠네요. 점수: 91점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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