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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시음기365

웜 튜브 10년 CS 배치1 - 지렁이 튜브에서 오는 진한 향 다음 배치가 기대 되는 좋은 시작 - 웜 튜브 10년 CS 배치1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웜 튜브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7.5도 스모키(피트): 없음 웜 튜브에서 만든 웜 튜브로 증류한 위스키입니다. 증류 튜브를 지렁이처럼 길고 꼬와서 진한 향과 맛을 냈다고 합니다. 향은 꼬릿한 쉐리향이 아닌 은은한 쉐리의 향으로 다른 쉐리 피니쉬와 다르게 비여있는 느낌이 없는 진한 향이 느껴집니다. 버번 캐스크의 느낌도 살짝 느낄 수 있어 단조로운 느낌이 없었습니다. 맛은 매운 느낌과 살짝 진득하고 달달한 맛이 느껴집니다. 목넘김은 매운 맛에 비해 부드럽게 넘어가고 입안에 살짝 매운 느낌이 남습니다. CS라 그런지 속이 살짝 뜨듯한 느낌의 여운이 있고 뜨뜻한 여운에 비해 향은 좀 약했습.. 2022. 10. 21.
글렌 그란트 18년 - 짐 머레이 씨의 최애 버번 캐스크 깔끔하지만 깊은 맛 - 글렌 그란트 18년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글렌 그란트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3도 - 최근 수상 이력 - 2017 국제 와인 및 증유주 대회: 싱글 몰트 스페사이드 부분 실버 메달 향은 화사하고 상쾌한 과일향이 주로 납니다. 알콜 찌르는 거 없이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맛은 부드러우면서 단 맛이 느껴지며 비는 느낌 없이 살짝 진득한 느낌으로 감싸줍니다. 목넘김은 깔끔하고 부드럽게 넘어가지만 밍밍한 느낌은 없이 적당한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글렌 그란트 15년은 높은 도수로 억지로 맛과 향을 끌어올린 느낌이라면 18년은 고숙성에서 오는 안정감과 깊은 맛과 향이 느껴집니다. 부담이 없이 깔끔하지만 자극적인 안주를 먹으면서 마시면 밍밍한 느낌이 들 수 있습.. 2022. 10. 21.
포 로지스 싱글배럴 - 장미 맛은 없습니다 가격대비 그 이상의 가치 - 포 로지스 싱글배럴 - 국가: 미국 증류소: 포 로지스 증류소 분류: 버번 도수: 50도 향은 살짝 우디향과 시트러스 한 향이 같이 나는데 시트러스 한 향이 더 강하게 납니다. 맛은 고도수에서 오는 단 맛과 살짝 진득함이 있고 매운 느낌이 있습니다. 목넘김은 살짝 매운 목넘김이 있으며 살짝 풀 향 느낌이 있는 단 향의 여운이 있었습니다. 호밀 비중이 꾀 있는 건지 버번의 바닐라 향보다는 시트러스 한 풀 향이 주로 나는 위스키입니다. 포로 지스 시리즈 중 가장 단 맛이 나는 오크 통으로 만든 버번이라고 하는데 단 맛이 없지는 않지만 다른 고도수 버번에서도 느낄 수 있는 평범한 단 맛 느낌이었네요. 점수: 87점 2022. 10. 21.
발블레어 12년 - 와인 없는 더블 캐스크 버번 캐스크의 진한 맛 - 발블레어 12년 - 국가: 영국 하이랜드 증류소: 발블레어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6도 스모키(피트): 없음 - 최근 수상 이력 - 2019 국제 스피릿 대회: 싱글 몰트 12년 이하 부분 실버 메달2019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스: 12년 숙성 이하 고원 및 섬 부분 실버 메달2019 국제 와인 및 증류주 대회: 싱글 몰트 하이랜드 부분 실버 메달 향은 살짝 진한 느낌의 화한 과일향이 느껴졌습니다. 맛은 달달한 맛과 살짝 혀를 찌르는 스파이시가 있었네요. 목넘김은 아주 살짝 스파이시하고 느낌이 있었고 향의 여운으로 약했네요. 버번캐스크와 2번 태운 아메리카 오크 통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밍밍할 수 있는 버번 캐스크 숙성을 추가 아메리카 오크 통으로 단 맛과 바..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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