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위스키 시음기365

믹터스 US*1 언블랜디드 아메리칸 - 리필인데 버번 느낌 - 믹터스 US*1 언블랜디드 아메리칸 - 국가: 미국 증류소: 믹터스 증류소 분류: 버번 도수: 41.7도 향은 버번의 바닐라 카라멜과 약하지만 풀 향은 조금 있는 편이었습니다. 알콜 찌르는 느낌은 적었네요. 맛은 부드러우며 살짝 단 느낌과 깔끔한 맛이 느껴집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걸리는 거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향의 여운은 약했네요. 리필 버번 캐스크라고는 하지만 버번 캐스크를 쓴 싱글 몰트의 느낌보다는 그냥 부드러운 버번의 느낌이 더 느껴졌네요. 하지만 도수를 너무 낮춰서 맛에서는 부드럽지만 향에서는 약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네요. 버번의 맛이나 향이 너무 강렬하다고 느끼셨다면 한 번 마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점수: 84점 2022. 11. 9.
헤이즐번 15년 올로로소 - 은은한 피트와 진득한 쉐리 - 헤이즐번 15년 올로로소 - 국가: 영국 캠밸타운 증류소: 스프링뱅크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4.2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미세한 피트감과 쉐리의 향 이어 우러 집니다. 피트가 없다고 했는데 원액 자체에 좀 묻어 나는 건지 아주 미세하게 피트가 섞인 쉐리향이 느껴지네요. 맛은 부드럽고 달고 깔끔한 느낌의 맛이 느껴집니다. 복합적이지만 밸런스가 잘 잡힌 맛이었네요.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피트한 향이 처음에 살짝 느껴지고 쉐리향의 마무리되는 여운이 느껴집니다. 헤이즐번은 피트가 없다고는 하지만 스피릿 자체에 묻어 나오는 건지 제가 피트 불호자라서 피트에 예민한 편이어서 살짝 느껴졌지만 피트를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 분은 너무 미세한 피트여서 느낄 수 없을 수 있겠네요. 피트가 있고 없.. 2022. 11. 9.
헤븐스 도어 라이 - 진흙밭 풀 향 - 헤븐스 도어 라이 - 국가: 미국 증류소: 헤븐스 도어 증류소 분류: 라이 버번 도수: 43도 향은 알콜의 매운 느낌이 꽤 있습니다. 라이 특유의 풀 향이 화한 느낌보다는 아래 깔리는 듯 한 느낌으로 진하게 납니다. 향긋한 느낌이 아니라 진흙 밭에 자란 풀 느낌입니다. 맛은 부드러우며 단 맛과 살짝 진득함과 깔끔한 느낌도 있었네요.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매운 여운 없이 가볍고 살짝 깔끔한 여운으로 마무리되나 향 느낌의 여운은 짧은 편이었네요. 맛에서는 낮은 도수 답게 부드러운 느낌이 많이 들지만 향에서는 라이 특유의 풀 향이 가라앉은 진득한 느낌이었네요. 진흙밭에서 자란 풀 향의 느낌이라서 라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해도 호불보가 생길 수 있겠네요. 점수: 84점 2022. 11. 9.
헤븐스 도어 더블 배럴 - 더블 배럴의 부드러운 맛 - 헤븐스 도어 더블 배럴 - 국가: 미국 증류소: 헤븐스 도어 증류소 분류: 버번 도수: 50도 향은 버번 특유의 바닐라/카라멜이 시트러스 향 보다 조금 더 강한 느낌이었네요 우디 한 느낌도 살짝 있고 알콜의 찌르는 느낌과 향은 약한 편이었네요. 전체적인 향은 조금 약한 느낌이었네요. 맛은 부드럽고 단 맛이 있으며 살짝 진득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살짝 시트러스 한 맛이 느껴지는 여운이 느껴지고 향의 여운은 약한 편이었습니다. 기존 헤븐스 도어보다 알콜 찌르는 느낌과 풀 향은 적게 느껴졌네요. 50도이지만 더블 배럴을 통해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있었네요. 점수: 85점 2022. 11.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