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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시음기365

아란 아마로네 - 약한 아마로네 와인 향 - 아란 아마로네 - 국가: 영국 아일랜드 증류소: 아란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50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살짝 찌르는 느낌이 있고 은은한 레드 와인의 향이 느껴지는데 향 자체는 많이 약했습니다. 맛은 매운 느낌과 단 느낌이 있는데 매운 느낌에 조금 더 강합니다. 목넘김은 매운맛에 비해 부드럽고 아란 특유의 향의 여운이 느껴지지만 향의 여운은 거의 안 느껴집니다. 아마로네 레드 와인에 피니시를 했다고 했지만 향이 매우 약해서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아란 특유의 스피릿 맛이 부드럽고 레드 와인의 단 맛고 살짝 묻어 나온 거 같아서 맛에서는 좋은 느낌을 받았지만 향에서는 아쉬운 게 많았네요. 점수: 86점 - 아란 증류소 위스키 - 아란 18년 - 조금은 더 진하고 조금은 더 부드러움 .. 2022. 11. 9.
라가불린 16년 - 알콜병을 담은 나무 상자가 불타면 나는 향 - 라가불린 16년 - 국가: 영국 아일라 증류소: 라가볼린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3도 스모키(피트): ●●●●○ - 최근 수상 이력 - 2015 국제 위스키 대회: 13~17년 숙성 최고의 싱글 몰트 부분 1위 2015 국제 위스키 대회: 최고의 피트 위스키 부분 1위 2014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스: 13~18년 숙성 아일라 부분 마스터상 2013 샌프란시스코 세계 증류주 대회: 13~19년 숙성 싱글 몰트 위스키 부분 더블 골드 메달 2013 샌프란시스코 세계 증류주 대회: 13~19년 숙성 최고의 싱글 몰트 부분 우승자 향은 마치 소독용 알콜병을 담은 나무 상자가 불에 타고 남은 재의 향의 느낌이 가하게 납니다. 맛은 단 맛과 약간 입안을 감도는 매운 맛이 살짝 있었어요. 목넘.. 2022. 11. 9.
옐로우 로즈 라이 - 평범하고 무난한 라이 위스키 - 옐로우 로즈 라이 - 국가: 미국 증류소: 옐로우 로즈 증류소 분류: 라이 도수: 45도 향은 단 향과 은은한 라이 풀 향이 느껴집니다. 살짝 낮은 도수여서 그런지 찌르는 느낌은 적었네요. 맛은 단 느낌이 살짝 있고 살짝 진득함도 있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고 은은한 풀 향이 느껴집니다. 부드러워서 부담 없는 맛과 은은한 라이의 풀 향이 느껴지는 아주 좋다고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는 않은 라이였습니다. 그렇지만 가격 면에서는 싸지가 않아서 라이를 마신다고 하면 가격대가 비슷한 휘슬피그 10년을 마실 거 같네요. 점수: 85점 2022. 11. 9.
벤리악 12년 - 많이 아쉬운 싱글 몰트 - 벤리악 12년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벤리악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6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강하지 않으며 여러 캐스크를 사용했지만 각 향이 뚜렷하게 느껴지지 않고 버번 캐스크와 쉐리 캐스크 느낌의 복합적인 향이 약하게 느껴집니다. 맛은 많이 부드럽고 살짝 단 느낌과 깔끔한 느낌의 중간 느낌의 맛이 느껴집니다. 목넘김은 부드럽게 넘어가고 깔끔한 여운이 있지만 향의 여운은 매우 약해서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여러 캐스크를 쓰고 있는데 각 캐스크의 개성은 따로 없고 합쳐진 복합적인 느낌이 나지만 향 자체는 약했습니다. 복합적인 캐스크를 사용하다 오히려 향이 약해진 느낌이 들었네요. 다른 싱글 몰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어서 가끔 인질로 팔리..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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