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위스키 시음기365 탐듀 15년 - 정직한 올로로소 쉐리 향 - 탐듀 15년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탐듀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6도 스모키(피트): 없음 - 최금 수상 이력 - 2020 국제 스피릿 챌린지: 13~20년 숙성 싱글 몰트 부분 골드 수상 2019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스: 13~18년 숙성 스페사이드 싱글 몰트 부분 마스터상 2019 국제 스피릿 챌린지: 13~20년 숙성 싱글 몰트 부분 실버 메달 향이 올로로소 쉐리 특유의 향이 진하게 납니다. PX의 단 느낌의 향보다는 올로로소 특유의 드라이한 느낌과 살짝 꼬릿한 느낌 그리고 올로로소 특유의 향긋한 향이 잘 느껴집니다. 진한 향에 비해 알콜 느낌은 작았네요. 맛은 부드럽고 단 느낌이 있고 깔끔한 느낌이 같이 밸런스 좋게 느껴져서 단 느낌에서 오는 느끼한 맛은 없었네요.. 2022. 11. 4. 아벨라워 아부나흐 - 아벨라워 특유의 진한 맛 - 아벨라워 아부나흐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아벨라워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60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과일향과 시트러스 한 향 그리고 쉐리의 은은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잔에 따르고 시간이 지나면 더 강해집니다. 매운 느낌의 향이 좀 있어 깊게 들이켜기 힘들었네요. 매운 느낌에 비해 향은 약한 편이었습니다. 맛은 도수에 비해 부드럽고 단 맛과 살짝 진득함이 있었고 높은 도수에 비해 매운 느낌은 적었네요. 목넘김은 적당히 부드럽게 넘어가고 혀 뒤쪽과 입안에 살짝 매운 느낌의 여운이 적당하게 남습니다만 향 쪽의 여운은 약한 편입니다. 아벨라워 특유의 맛과 향이 있어서 아벨라워 제품을 좋아하시는 매니아 분들이 꽤 있는 위스키입니다. CS 버전이라서 진한 맛은 있지만 향에서는.. 2022. 11. 4. 조니 워커 블루 피티바이크 - 사라진 건 그냥 놓아 줍시다 - 조니 워커 블루 피티바이크 - 국가: 영국 증류소: 조니 워커 증류소 분류: 블렌디드 위스키 도수: 43.8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기존 블루에서 느껴졌던 스모키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버번 캐스크 느낌의 과일향이 화사하게 느껴집니다. 맛은 매우 부드러우며 단 느낌이 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깔끔하지만 뒷 맛이 살짝 비는 느낌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좋은 맛과 향이 느껴집니다. 지금은 사라진 피티바이크 증류소의 원액을 섞었다고 하는데 피티바이크 증류소의 맛은 저는 마셔본 적이 없으니 이게 들어 간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이제까지 마셔본 버번 캐스크와 다른 느낌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조니 워커 블루라는 점과 피티바이크 증류소 원액이 들어가서 그런지 가격이 매우 비싸게 팔.. 2022. 11. 3.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 60.2도 - 충격과 공포 캐스크에 고무망치를 넣었나? -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 - 국가: 대만 증류소: 킹 카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60.2도 스모키(피트): 없음 향은 카발란 특유의 과일향과 진한 쉐리향이 같이 섞여서 납니다. 약간의 인공적인 고무 향도 같이 나네요. 맛은 진득하면서 살짝 단 느낌이 있는데 입 안에 전체적으로 떫은 느낌과 살짝 혀에 매운 느낌이 같이 느껴졌습니다. 목넘김은 도수에 비해 부드럽게 넘어가지만 고무 찱흑 같은 향이 많이 나면서 역한 향의 느낌이 확 올라옵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 60.2도입니다. 배치마다 맛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이 60.2도는 고무 타이어 혹은 고무 찰흙 같은 역한 고무 향이 강하게 나서 못 마실 수준입니다. 60.2도로 높.. 2022. 11. 3.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9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