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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시음기365

발베니 17년 더블우드 - 맛있는데 왜 단종이지? 12년에서 5년 더 숙성 - 발베니 17년 더블우드 - 국가: 영국 스페사이드 증류소: 발베니 증류소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43도 스모키(피트): 없음 - 최근 수상 이력 - 2019 국제 스피릿 챌린지: 싱글 몰트 13~20년 숙성 부분 실버 메달 2015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스: 스페사이드 싱글 몰트 13~18년 숙성 부분 골드 메달 2014 국제 와인 및 증류주 대회: 스페사이드 싱글 몰트 부분 골드 메달 향은 복합적인 과일향과 꿀의 향이 조화롭게 달달하게 느껴집니다. 맛은 달달한 맛이 주로 느껴지고 살짝 스파이시한 느낌도 있었네요.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과일향의 여운이 있지만 향은 약했습니다. 12년과는 다른 향과 맛에서 깊은 풍미가 느껴집니다. 더 부드럽지만 향이나 맛에서는 부족하다고 .. 2022. 10. 23.
엘라이저 크레이그 배럴 프루프 - 엄격하지만 자상한 버번의 아버지 높은 도수 대비 부드럽고 은은한 향 - 엘라이저 크레이그 배럴 프루프 - 국가: 미국 증류소: 헤븐 힐 증류소 분류: 버번 도수: 68.3도 향은 부드러운 은은한 바닐라와 버번 특유의 단 향이 느껴집니다. 맛은 진득한 단 맛과 고도수에 비해 약한 스파이시가 느껴집니다. 목넘김은 적당히 부드럽게 넘어가며 달달한 향의 여운이 있습니다. 마시고 나면 속에 뜨거운 느낌이 꾀 있었습니다. 악 소리 날 정도의 높은 도수이지만 믿기지 않을 정도의 부드러운 향(도수에 비해)과 고도수에 오는 진득한 단 맛과 적당한 스파이시가 잘 어울립니다. 속에서 뜨거운 느낌이 꾀 있어서 아주 조금씩 홀짝이며 시간을 길게 두면서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중에는 아직 배럴 프루프는 구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네요. 점수: 91점 2022. 10. 22.
와일드 터키 13년 파더 앤 썬 - 노'병'은 죽지 않는다 기존 13년 보다 맛과 상자까지 진화해서 돌아왔다 - 와일드 터키 13년 파더 앤 썬 - 국가: 미국 증류소: 와일드 터키 증류소 분류: 버번 도수: 43도 향은 바닐라 카라멜보다 시트러스 한 향도 더 느껴집니다. 맛은 매우 부드러우며 버번 특유의 단 느낌이 있고 아주 살짝 느껴지는 시트러스 한 맛이 있었습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바닐라의 향이 미약하게 느껴집니다 여운은 약한 편이였습니다. 맛에서는 나쁘지 않았지만 향과 여운은 버번답지 않게 약한 느낌이었네요 도수가 낮아서 그런 거 같은데 전에 일본에서 발매한 13년은 단종시키고 새롭게 13년을 다시 발매하면서 살짝 바꾼 거 같은데 병 모양은 이쁘게 바꿨지만 이전 13년처럼 뭔가 힘 빠진 느낌은 지울 수 없었네요. 구 13년과 비교하자면 구 13년은 파.. 2022. 10. 22.
로즈빌 유니온 배럴프루프 라이 - 호밀 95% + 배럴프루프 = 지옥불 호밀 95%에서 오는 알싸함 - 로즈빌 유니온 배럴프루프 라이 - 국가: 미국 증류소: 로즈빌 증류소 분류: 버번 도수: 56.3도 향은 바닐라 카라멜보다는 라이 특유의 풀 향이 주로 나고 맵게 코를 찌르는 느낌이 있었네요. 맛은 꾀 많이 알싸하게 매운 느낌과 살짝 단 느낌이지만 입안에 쫙 퍼지는 찌르는 매운 느낌이 압도적으로 느껴졌네요. 목넘김은 매운 느낌으로 넘어가지만 단 맛도 같이 느껴집니다. 목에 뜨거운 여운이 남고 향보다는 입 안에 매운 느낌이 강해서 향이 잘 안 느껴졌네요. 라이 위스키가 매운 느낌의 호밀이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일반 버번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거나 부드러운 라이 버번도 있었지만 이 버번은 배럴 프루프인 것도 있지만 강하게 치는 알싸함이 느껴집니다. 향은 풀 향이 주로 나고 ..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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